안녕하세요.

다음달, 드디어 처음으로 미국 가족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여러가지로 고민도 되고 걱정도 되는데요..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희가족은 부부, 아이둘인데 첫째가 한국나이로 12살, 둘째가 7살입니다.

어제 멋모르고 올렸다가, 밤새 이 사이트에서 스터디를 한후 내린 두가지 안입니다.

A안
8/22: LA도착 시내관광 (베버리힐즈,헐리우드)
8/23: LA 관광 (유니버셜 스튜디오)
8/24: 샌디에고 동물원 및 레고월드 관광
8/25: 그랜드캐년 관광 (1박)
8/26: 그랜드캐년 관광
8/27: 샌프란 이동 시내관광
8/28: 시티투어 (금문교 등)
8/29: 쇼핑
8/30: 귀국

B안
8/22: LA도착 시내관광 (베버리힐즈,헐리우드)
8/23: LA 관광 (유니버셜 스튜디오)
8/24: 샌디에고 동물원 및 레고랜드
8/25: 그랜드캐년 관광 (1박)
8/26: 그랜드캐년 관광
8/27: 쇼핑
8/28: 샌프란 이동 (시내관광)
8/29: 시내관광 (금문교 등)
8/30: 귀국


입니다.

그럼 아래 질문 내용도 수정하여 다시 올리겠습니다.

1. 대두분의 분들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일방통행이 많아 운전이 부담스럽다 하시고, 또 주차비도 비싸다 하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렌트하는 편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것 보다는 좋을까요?
   숙소는 현재 Embarcadero waterfront에 위치한 Hyatt Regency 호텔로 생각중입니다.

2. LA에서의 숙소를 아직 정하진 못했지만, 웨스트 헐리우드 쪽이 좋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혹 저 위의 일정을 고려할 시에
   웨스트 헐리우드 쪽이 괜찮은 위치일런지요?

3. 첫째는 문제가 없는데, 둘째가 2003년 8월 생입니다. 미국나이로 6살인데..카시트가 필요한지요?
   필요하다면, 현지에서 렌트보다는 가져가거나 현지에서 사는게 나은지요?

4. 오전에 일찍 LA에서 출발하여 1박 일정으로 그랜드캐년에 가는것이 현명한 일일런지요?
    차로 거의 8시간을 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운전하는 저는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들한테 어떨런지..

5. 그랜드캐년에 1박에 100 ~ 150불 정도로 묵을만한 숙소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마지막으로..제가 조사해본바에 따르면, LA가 샌디에고 보다 아이들과 함께 하기
   더 좋은것같은데..고수님들 보시기엔 어떠신지요?

질문이 너무 많네요..처음 미국 방문인지라 여러가지로 걱정과 아빠로서의 책임감 등이 겹쳐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91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5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9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05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70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2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9 2
3299 그랜드써클 7-라스베가스와 Death Valley file 여행좋아 2017.09.18 1422 2
3298 그랜드써클 7-Valley of Fire State Park 그리고 서울로 [6] file 여행좋아 2017.09.22 1481 2
3297 서부 다녀온뒤 참고할만한 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4] file 쿡쿡 2017.10.08 2534 2
3296 chesler park - joint trail 후기 (canyonlands needles district) [6] file 긴팔원숭이 2017.10.19 1705 2
3295 Turret arch 사진 찍는 포인트 (아치스 윈도우구역) [10] file 긴팔원숭이 2017.10.16 1685 2
3294 shafer canyon - potash road drive (canyonlands national park) - 사진추가 [16] file 긴팔원숭이 2017.11.14 2181 2
3293 North Texas와 뉴멕시코 여행기 [12] file 사랑별 2017.12.01 2817 2
3292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 (3편) [9] file 막켄나의황금 2017.12.18 2008 2
3291 미서부 및 콜로라도 록키 여행기 (4편, 마지막편) [10] file 막켄나의황금 2018.01.10 1988 2
3290 그랜드서클 일부 짧은 여행기 (12.18-25) [3] 튼솔 2018.01.01 1832 2
3289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4 - Amarillo (Route 66) → Santa Fe [12] file misagie 2018.07.01 1332 2
3288 San Francisco-Golden Gate Bridge View Point [2] file 청산 2018.03.06 1298 2
3287 2018년 국립공원 입장료 인상 소식 [1] 아이리스 2018.04.18 4526 2
3286 다녀온 후 게시하는 그랜드 써클 여행계획 [13] file esan 2018.05.15 1736 2
3285 Golden Gate Bridge 사진 찍기 좋은 장소들 [16] file Roadtrip 2018.05.14 1803 2
3284 요세미티 티오가 패스 (Tioga Pass Road) 따라 호수 탐방 이야기 [15] file 세라 2018.06.06 5848 2
3283 안녕하세요. 오렌지 카운티입니다 [20] file 자유 2018.06.10 1111 2
3282 5일간의 짧은 북서부 여행 후기- Dunsmuir Railroad Park Resort [2] file ontime 2018.07.03 975 2
3281 샌디에고 간단 소개 [6] zero123 2018.06.21 1731 2
3280 그랜드서클 여행 - 여섯째날 [2] 마케터 2018.06.26 915 2
3279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0 - Prolog [4] file misagie 2018.06.27 1232 2
3278 그랜드서클 (Part 4) Monument Valley 가는길 (24번-95번-191번-163번) 6-19-2018 [10] file 청산 2018.06.27 1209 2
3277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2 - Memphis (Graceland, Beale Street) [8] file misagie 2018.06.29 1324 2
3276 미국 Round Road Trip 후기 3 - Memphis → Ok → Amarillo (Route 66) [6] file misagie 2018.06.30 1686 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