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6 06:28
4월초경에 꽃가루 알러지에 정신없어서 태평양 바닷바람은 어떠려나 하고 1번 도로를 타고 하프문베이에서 산타 크루즈 까지 다녀왔습니다.
역시 바닷 바람은 꽃가루 알러지가 전혀 없는 신선하고 상괘한 바람 이였습니다
바닷가에다 차 세워 놓고 낮잠 한숨자고 물 한잔 마시고 사진찍어 왔습니다.
Pigeon lighthouse 근처엔 야생화가 많이 피어 그림같은 풍경 입니다.
1번 도로를 따라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북쪽은 길이 구불구불 하며 언덕길로 이루어진 곳이 많습니다
그에비해 금문교 남쪽은 평탄하고 길이 곧은길이 많습니다
특히 Halfmoon bay 에서 Santa Cruz 구간은 거의 일차선 하이웨이 수준입니다.
북쪽길은 캠핑장 많고 숲이 우거진곳이 많습니다.
1번도로 북쪽 멘데치노 근교는 전복과 대형 회감 우럭이 풍성 합니다.
캠핑장 규모도 크고 바닷가 근처라 경치 또한 5 Star 입니다.
오른쪽 끝 밑에 사람들이 산책중 입니다
아주 작게 보입니다
보이시나요?
바닷가 미역을 보면 멘데치노 10인치 전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요즘은 안갑니다
백사장이 넓어 다음엔 개를 데려올 예정 입니다
Pigeon point lighthouse 근처 경치 좋은 벤치
작은 산책길이 좋습니다
유채꽃 풍경화
들꽃 야생화
태평양 휴게소에서 휴식중 입니다.
어묵하고 치킨은 없습니다 ^^
바다는 넓습니다
다 드러내지 않고 평안과 쉼을 줍니다
어디에나 공평합니다
어디에는 바다물을 많이 주고 적게 주고가 없습니다.
파도도 치지만 주로 덮어둡니다
속이지 않습니다
꾸미지 않고 그냥 그대로 보여줍니다
늘 바위섬과 새와 물고기와 많은 생물체를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늘 대화 하려 파도가 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