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30 08:10
안녕하세요? 다음주 토요일에 라스베가스로 들어가서 그랜드 서클 여행을 5 식구(11살, 9살, 7살 자녀와 부부)와 함께 시작합니다.
일정관련 문의와 조언을 구합니다. 조언해 주신 일정과 다른 여러분들의 일정을 참고했습니다.
5월 5일(토) : 시카고 출발(밤 9시), 라스베가스 도착(밤 11시), 렌트카 수령후 숙박
5월 6일 (일) : 식료품, 준비물 구매후 라스베가스 출발(12시) -- 후버댐 관람 -- 세도나 관람 및 숙박
5월 7일 (월) : 세도나 출발 -- 그랜드 캐년 사우스 림 관람 -- 이스트 림 관란 -- 모뉴먼트 밸리 이동(일몰) -- 키엔타 숙박
5월 8일 (화) : 키엔타 출발 -- 페이지 이동 -- 앤탈로프(Lower) / 홀슈 밴드 관람 -- 자이언 캐년 이동후 숙박
5월 9일 (수) : 자이언 캐년 관람 -- 브라이스 캐년 관람 -- 라스베가스 도착및 숙박(저녁)
우선 이런 일정으로 크게 동선을 잡아 봤습니다.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일정은 목요일인 10일까지 여유가 있는 상황인데.. 너무 일정이 빡빡한지 모르겠네요.
궁금한 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일정상 무리되는 곳이 있는지? 동선을 바꿔야 할 부분이 있는지요?(10일까지 여유가 있어서 시간은 하루를 더 쓸수 있습니다.)
2.1 글을 올리고 나서 검색을 좀더 해보니, 모뉴먼트 밸리지역 숙박에 Mexican Hat 쪽에 San Juan Inn도 키엔타와 함께 좋은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네요. 모뉴먼트 밸리에서 일몰을 본다면 어디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을까요?
2. 아이들과 캐년이나 다른 곳에서 짧더라도 트래킹을 하고 싶은데 적당한 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3. 페이지(앤탈로프, 홀슈 밴드 관람) 이후의 일정으로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 캐년만 보기엔 좀 시간이 늘어질까요?(여기서 트래킹을 하면 어떨가 싶기도 합니다.)
4. 이 일정에 무리가 없다면, 5월 6일을 라스베가스에서 쉬고, 식료품, 준비물을 준비하고 7일 아침일찍 일정을 시작하는것이 좋을까요?
조언을 구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