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여자친구와 함께 첫 서부 여행을 준비하는 미주여행 뉴비입니다. 


여자친구와 미주 여행을 급하게 계획하고 항공권 까지는 발권한 상태입니다. 이제 세부일정을 잡아야하는데 막막하네요;;;


미주여행 고수분들 답변이나 일정을 참조하여 고려해본 스케쥴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좀 더 알아보고 여쭈어보는게 맞는게 당연한데 어느정도 틀을 잡은 상태에서 


숙박이나 세부 시간 루트를 잡는게 좋을 것 같아  Q&A에 물어보게 되었습니다(양해해 주시고 답변주시면 정말 감사 할 것 같습니다) 


6월 23일(토) ~ 6월30일(토)로 7박8일 일정입니다. 항공은 아시아나 항공 직항이고 인천에서 14시에 LA에 도착 --> 23시 LA 출발 하는 항공편입니다.


미국은 자동차 운전이 기본이라 생각하여 직접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 걸리는 점이 있는데 한국에서 자차로 운전한게 아니라 랜트카로


가끔 운전한게 전부에다가 여자친구도 면허가 없어 미국 운전이 조금 두렵기는 하네요... 가기 전 미국 도로 주행 관련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운전을 할 예정인데 


고수님들의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희가 대략적으로 잡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토) : LA, 랜터카 랜트 --> 숙소 체크인 --> LA 다운타운 구경 


2일차(일) : (7시 숙소 출발) Six Flag, magic mountain 하루종일 이후 주변 숙소에서 숙박


3일차(월) : 라스베이거스 이동( six flag 주변 숙소 오전 08:00 출발) 라스베이거스 구경(Le Reve 포함), 분수쇼, 갬블은 X


4일차(화) : 그랜드캐년 north rim 이동(라스베이거스 숙소 오전 08:00 출발) 노스림 랏지(예약 지속 확인 없으면 kab 쪽으로) 숙박 --일찍 수면


5,6 일차(수-목) : 중간 중간 휴식 하며 조슈아 국립공원 거쳐 디즈니 쪽 숙소 이동(노스림 랏지 또는 외부 숙소 오전 08:00 출발) (697 mile)


7일차(금) : 디즈니랜드 --> LA 이동


8일차(토) : LA 구경 후 귀국


이렇게 적기는 했으나 사실 장거리 운전이 중간 중간 들어가서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합리적인 여행이 될 수 있는지와 운전에 무리가 있는지에 대해서요...


또한 일정 보시면 아시겠지만 5, 6일차에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지 사실 제대로 잡힌게 없습니다. 귀국편과 디즈니랜드를 가기 위해서는 적어도 금요일 오전에는 LA에 도착을 해야하는데 그 사이에 루트를 어떻게 적어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관련하여 조언해 주시면 좀 더 탄탄한 계획을 하여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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