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 01:06
안녕하세요/ 얼마전 성의 없는 질문을 올렸던 KIPPER 입니다.
다행히 아이리스님의 정성스런 댓글로 방향을 좀 잡았습니다(라고 쓰고 아직 준비는 하나도 안됨으로 읽습니다 ^^)
아직 비행기 티켓도 숙소도 모두 준비 제로 상태입니다. 아래 첨부된 일정표가 초초안이며 계속 업데이트 해 나가되, 비행기 티켓은 이번 주 중 완료할 예정입니다.
초등학생 6학년과 아빠, 둘이서 가는 여행이라 최대한 아이의 체력에 맞추려고 합니다. 여러 댓글 중에서 제게 가장 맞다고 생각되는 샌프란 요세미티 일정을 참고했습니다.
질문 (중요도 순)
1. 전체적인 일정에서 효율화 시킬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어느 일정일까요? 아직 모든 스팟을 구글지도로 확인하지 않아서 비효율(운전을 쓸데없이 많이, 혹은 다시 돌아와야 하는 동선 등)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2. 샌프란 주변(1번도로와 요세미팅)의 일정을 느슨하게 잡다 보니, 정작 샌프란에서 보낼 시간이 나오질 않습니다. 아래 표에서 2일 일정을 하루로 만들수 있는 날(들)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샌프란은 일단 19일 일정에 일단 다 몰아넣었습니다(불가능한 일정임을 알고 있.... ㅜㅜ) 조언을 참고해서 재조정 예정입니다.
초등이 좋아할 곳을 선택해야 하는데 쓰다보니 제가 가고싶은 곳만 적어둔거 같습니다. 아들은 트레일 이런거 좋아라 하는 스타일 아니거든요...
3. 라스베가스에서 아이와 함께 볼 수 있는 쇼나 가볼만한 곳이 있다면 어디일까요? 코카콜라 스토어 /초콜렛 스토어 정도밖에 모릅니다. 라스베가스 대학은 어떨까요? 아 또 아빠 마인드네요 ㅜㅜ
4. 그 외 어떤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래 표는 누굴 보여주려 만든게 아니라서 독자를 고려한 문체가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ㅎㅎ/ 다음 번 게시글은 좀더 전문적(?)인 내용과 문체로 써보겠습니다~~)
P.S 엑셀 복사해서 붙이기가 잘 되질 않아 파일 첨부했습니다. 아 컴알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