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9 02:13
안녕하세요
초6 아들과 미국서부여행 준비중인 KIPPER입니다. 조언 주신 Goldea님 세라님 아이리스님 정말 한 없이 감사드립니다.
세 분의 조언을 바탕으로 동선을 싸그리 조정해보고 있습니다. (지금 새벽 2시네요 ㅜㅜ)
라스베가스에서 요세미티까지 잘 오다가 마리포사 그로브에서 어디로 가야 좋을지 막혔습니다. 아래 그림은 세쿼이어 포기한 동선입니다 (아이리스님이 포기하라고 하셔서 ㅎㅎ, 사실은 운전을 너무 많이 하는 게 부담도 되고 차라리 다른 곳에서 찐하게~~)
그래도 꼭 세쿼이어를 들르자면 아래 두 가지 옵션 중 어떤게 효율적일까요?
1. 그냥 샌프란을 먼저 들러서 놀고 몬터레이 빅서를 거친다음 세쿼이어를 갈 것인가? 이 경우 베이커스필드를 거쳐 LA로 가기 때문에 해안도로 일부 포기각
2. 프레즈노로 먼저 간다. 세쿼이어 들러서 샌프란으로 이동. 빅서 들러서 산타바바라 거쳐 LA 도착. 이 경우 세쿼이어에서 샌프란가는 길이 아주 긴 드라이브가 될 것 같은 느낌.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휴가 하루 연장해야할 것 같은 대담한 회사원 KIPPER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