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안녕하십니까?
요 며칠 전에 부모님을 모시고 뉴욕 관광을 했습니다.
퀸즈 라는 곳에 민박을 했는데 주차를 할 수 있고, 아침 식사가 나오고 이불 등도 그런대로 깨끗하고 가격도 저지시티의 3성급 호텔과 비슷하고
그렇게 나쁘지 않는 것 같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저는 부모님 때문에 차를 가지고 맨하턴을 활보했는데  아... 정말 지리를 모르니까 혼쭐이 났습니다.  절대 지리를 잘 알면 모르겠지만  차는

  호텔 등에 반드시 파킹을 시키고 여행을 해야 되겠습니다.  하도 끼여들기와 신호등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저도 꼬리물기를 했더니 교차로에
  
  저 차만 서 있는 상황이 버렸고,  경찰관이 나타나서 차를 옆으로 대라고 하더군요... 참으로 난감했는데.. 겨우 사정해서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주차요금도 비싸고  거리 파킹은 시간이 제한이 되어 있어서 불편하고  단 저녁 7시 이후부터는 거리 파킹을 공짜로 할 수 있었습니다.

  32번가에 코리아 타운이 있고 34번가에 조용한 중국 식당이 있는데 저는 가보지 못했는데 친척들은 그곳이 정말 조용하고 좋았다고 했습니다.

  애들이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자연사 박물관을 갔는데 입장료를 받더군요...

  노인, 학생할인 등을 통해서 입장료가 79불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도네이션을 하겠다고 물어 보기에 저도 언뜻 도네이션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어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도네이션을 하면은 공짜로 들어 갈 수 있냐고 물어 보았더니 그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얼마를

   도네이션을 해야 하냐고 물어 보았더니 그것은 저의 마음이라고 해서  이왕 인심한 번 쓰자고 5불을 도네이션 한다고 했더니  막 웃더라구요...

  그러면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면서 굿이라고 하더군요...저는 영문도 모르고 저의 신용카드를 주었더니  결제 대금은 5불이고  저의 전 가족

   티켓을 받아 들어 갔습니다.  아 정말 잘해 놓았더군요... 나이드신 우리 부모님도 애들처럼 좋아라 했습니다.

   아직도 의문이 듭니다.  도네이션을 하면은 그냥 들어 갈 수 있는데  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게 만들면서 어른 몇 명이고 학생 몇 명이고 왜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혹 아는 사람이 있거든 이 도네이션 관련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고

   혹 뉴욕 자연사 박물관을 견학할 일이 있으면 이 내용을 참고 했으면 합니다.

   그럼 좋은 여행 되세요.

   아 참 초행길이라면 뉴욕시내는  차 가지고 가는 거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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