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6 08:07
6월18일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을 마치니 오후 4시경
잠시 휴식후에
Capitol Reef 지역으로 가야한다.
오늘 저녁은 차박 캠핑을 한다.
12 번 도로 가는길을 엄청 기대 했고 또 하나의 기대는
Kiva Coffee 였다.
여행 출발전 나는 와이프에게 Kiva Coffee에서 한3년 정도 일한 메니져 처럼
Kiva Coffee에 대해 소개했다.
그래서 우리는 Kiva에 얼른 가기위해 차를 몰았다.
찐한 커피향과 사진에서 봤던 경치를 상상 하며...
Kiva Coffee 기다리라 내가 가마...
그런데...@@
12번 도로를 전세 냈다?
도로에 차가 없다.
올린 사진중에 차가 몇대 있는지?
바위 위의 까만색 도로
절경이다 ㅠ...
이곳에 도착하니 Kiva Coffee가 문을 닫으셨다.@@
늦게 도착했다
커피숍 영업 시간을 생각하지 못했다.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어떻하냐...
옆에 계신분은 여기 올려고...
방법을 찾자.
침착 하라.
무슨 방법이 있겠지..
절망하지 말자..
그래도 내려는 보자
건물을 구경이라도 하고 가야지...
찐한 커피 냄새가 난다.
가게를 닫은지 얼마 안되는것 같다.
냄새라고 맡고 가야지...
문앞에서 서성거렸다.
사진 찍으며..
커피 냄새 맡으며...
Kiva Coffee Shop 주차장
참 경치 좋다.
Kiva Coffee 영업 시간
오전 8:30 부터 오후 4:30 분 까지
화요일 문닫습니다.
소가 도로를 점거하자
이길을 을 많이 다녀본 듯한 여자분이
차에서 내려 소리를 지르니
소들이 길을 비키 신다.
그덕에 우리도 빠진다 ㅎ
Kiva Coffee 를 뒤로 한후 새로운 식당을 찾았다
Boulder에 있는 Restaurant 이다.
이곳에서 식사와 커피,디저트 를 ..
혹시 Kiva Coffee 를 놓치시거나
식사를 원하시면 들를만하다.
식당 웹사이트
https://hellsbackbonegrill.com/
캐피톨 캠핑장에 늦게 도착했다.
밤 9시
도착 직후 3분만에 취침 준비 완료.
긴 하루를 보냈다
캐피톨 캠핑장에서 수많은 별을 보며
숙면을 취한다.
상쾌한 공기가 덥지 않고 피곤을 풀어준다.
새벽2시경 잠깐 잠에서 깼다.
고요한 적막과 싸늘한 캐년의 공기가 느껴진다.
차유리 밖으로 수없이 많은 별들이 보인다.
와...
가끔은 별똥별이 떨어진다.
별을 이렇게 많이 보며 잠을 자보긴
인생에서 처음이다.
많은 사람들을 생각 하면서
다시 잠자리에 들었다...
Kiva Coffee Shop 으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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