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es Inn Wilshire 체크인(14:00) -- 코리아 타운과 LA central 사이 민박
동행자가 많이 힘들어해서 숙소에서 쉬는 동안 차로 In n out 버거를 테이크 아웃 했습니다.
다운타운 구경+ bestia 식사(16:00~18:00) 다운타운 구경대신 디즈니 콘서트홀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주차장 fee가 엄청나더군요...잠깐 있었는데 10불이 증발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운전 미숙으로 인해서 주차장 나와 유턴을 시도하다가 앞 범퍼를 긁어버렸습니다...(유턴이 불가한 도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피스 천문대(19:00~21:00) 토요일이라 그런지 천문대에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주차장도 가득차서 천문대 주차장을 못들어가고 차로 다시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주차를 하여 결국 시간도 지체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밤에 보는 천문대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사람만 없었으면 더 좋았겠죠..)
6/24(일) -->
할리우드(10:00~12:00) 이날 일정은 기존과 달리 동행자의 의견에 따라 할리우드 거리를 포기하고 시타델 아울렛에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coach, Michel kor 빽 등이 70% 세일을 해서 동행자가 매우 기뻐했던 기억이 아직도...
hard rock 카페(12:00~13:00) 식사
멜로즈 애비뉴 쇼핑 + 산책 (13:00~15:00)
산타모니카 비치(16:00~18:00) 아울렛 일정 후에 적힌 일정 시간 보다 늦게 산타모니카 해변을 찾았습니다. 밤이라 그런지 바람이 불고 해변 근처라 좀 쌀쌀하더라구요... 밤에 산타모니카를 관광하실 경우 겉옷을 챙겨가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도 동행자의 가디건을 제가 받아 가다가 흘려 분실하는 바람에 잠깐의 분쟁이 있었습니다.
Burger lounge 에서 식사(18:00~19:00) 식사는 결국 숙소 주변 월마트에서 물품 구매와 도미노 피자로 허기를 해결했습니다.
Santa Clarita Motel 체크인 (20:00) -- six flags MM 10분거리
6/25(월) -->
six flags Magic Mountain(09:00~18:00)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왠걸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메인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기본 90분이 넘어가더라구요... 다행히도 플래쉬 패스를 구매해서 나름 효율적으로 고장 수리중인 기구 빼고는 거의 다 타 본 것 같네요!! 정말 즐거웠습니다.
식사는 파크 내부에서 음식이 너무 비쌉니다. 음료 무한 리필에(19.xx 불에 한끼 먹을라고 하면 기본 20불은 주고 먹어야 하더라구요.. 맛도 후회스러웠습니다)
Santa Clarita Motel 숙박 어제 가디건 분실로 인해 산타모니카에서 추위에 떤 이후로 동행자가 감기가 걸려버렸습니다. 급하게 약국을 찾아가 약제사에게 증상을 말하자 담담하게 타이래놀이면 될것이다라며 타이래놀을 주더군요... 상비약으로 챙긴 것이 하필 해열, 진통제라 결국 이 두가지로 여행내내 복용하며 지냈습니다.
Las vegas 이동(10:00 ~ 15:00) 첫 장기 운전으로 LV까지 이동했습니다. 나중엔 속도 내는 것에 무덤덤해져서 앞에 빨리가는 차가 있으면 뒤로 쫒아가는 형식으로 기존의 일정보다 빠른 시간에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waze라는 어플을 통해 폴리스 현황을 보면서 기존 리밋의 15~20마일 올려 주행했습니다.
Trump international hotel LV 체크인(15:00) 호텔은 매우 만족했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묵었던 호텔중에 제일 만족스러웠던 호텔이 아니였나 싶네요!! 주차장에 일반인이 접근 못하게 되어 있어 발렛파킹이 기본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체크아웃 할때 이용하지도 못한 리조트 fee를 낸건 좀 아쉬웠으나 내부에서 시켜먹는 suite dining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스트라토스피어 전망대+ 스릴 라이드(16:00~16:30) 호텔 전망이 좋아 따로 전망대로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미라지 호텔 화산쇼, 식사(17:00~18:30)
KA show/MGM grand(19:00~21:00) 쇼는 정말 일품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다시보고 싶은 공연입니다. 여기서도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사전 예약한 티켓이 벨라지오에서 받아서 가야하기 때문에 벨라지오에 들렀다가 MGM으로 다시 이동해야 했습니다. 벨라지오에서 표를 찾고 MGM 주변에서 주차장을 못찾아서 벵글벵글 돌다가 결국 주변 상가 건물에 주차하고 후다닥 뛰어 간신히 공연시간에 입장헀습니다.. (좌석은 앞에서 3번째줄로 매우 좋은 좌석이라 만족했습니다)
벨라지오 분수쇼 및 주변 관광(21:00~23:00) 벨라지오 분수쇼를 본 후 잠깐 슬롯을 굴려 20불로 78불정도 따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여기 주차장이 1시간 무료라서 주차 한뒤 분수쇼 보고 빠르게 슬롯을 잠깐 즐길수 있는 시간이 있더군요 ㅎㅎ.
그랜드캐년 노스림 이동(10:00 ~ 15:00) 마찬가지로 기존 리밋의 15~20마일 올려 주행하여 운전했습니다. wifi가 가면 갈수록 안터져 waze는 계속 사용을 못하고 중간에 구글맵으로 저장해놨던 정보 기반으로 이동했습니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사실 없어도 이동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노스림 도입 부터 황무지에서 숲으로 변하는데 정말 운전하기 좋은 도로였습니다.
cape royal driving (15:00 ~ 17:00) 커뮤니티 조언에 따라 체크인을 먼저 진행한 뒤 cape royal로 이동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view를 보여주더군요!!
imperial point (18:00 ~ 18:50) 피곤이 가중 되어 임페리얼 포인트는 가지 못했습니다. 아쉬움이 남더군요...
노스림 랏지 체크인, 식사(19:20)
sunset(full moon) --> 19:50 cape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일몰은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LA Elsinore 이동(10:00~20:00) 중간에 식사 포함 8시간 장거리 운전을 진행했습니다. riverside까지 이동하기로 했고 숙소를 추천해주신 mission inn으로 잡으려고 했습니다만, 미국여행 중 소비 내역을 확인한 뒤 조금 싼 곳으로 숙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