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7일~21일에 4살(한국나이) 딸과 함께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국 동부는 세번정도 여행했었는데, 서부는 한번도 못가봐서 제 인생의 큰 버킷리스트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 사이트를 알게돼서 정말 기뻐요^^


우선 대략적인 계획은 샌프란시스코 인앤아웃입니다.


저랑 딸은 10월 29일에 먼저 출국하여 몬테리에 살고있는 지인과 함께 LA와 샌디에고를 여행할 계획이고

뒤 늦게 11월 7일 남편이 샌프란시스코로 합류하여 요세미티, 데스벨리, 그랜드서클, 라스베가스를 여행하고 11월 21일 자정 비행기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남편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 일정을 준비하고 있구, 차량은 SUV (Jeep Liberty)로 예약했습니다.샌프란스시코 공항 픽업-라스베가스 공항 반납)

+렌트카 픽업/드롭을 다른 곳으로 하게 되면 추가비용이 어느정도 발생하는지 궁금합니다.

Fox rentacar 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보는데, 어떤가요?ㅎㅎ


라스베가스->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오는 것은 11월 20일 오후에 국내선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언제쯤 예약해야 할까요?)

(1인당 60불정도 하던데, 추가 수화물 비용때문에 이 가격도 만만치 않겠어요)



조경을 전공해서, 딸과 함께 대자연을 충분히 느끼고 돌아오는 것이 이번 여행의 목적이에요.

라스베가스 관광은 최소한으로 하려고 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박 예정입니다.





큰 일정은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데스벨리-자이언캐년-브라이스캐년-홀스슈밴드-안텔롭캐년(투어)-모뉴먼트 벨리-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지라 여행 이동일정을 잘 조율해야할 것 같아요. 숙소도 중요할 것 같구요.


숙박 포인트와 아이와 함께 할만하면서 저렴한! 숙소 알려주시면 많이 도움 될 것 같아요. (아이리스 님의 구글맵을 첨부한 게시글을 찾았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아이리스님의 구글맵스 숙박지도를 보고 대충 방이 있는지 확인하고 아직 예약하지 않은 채로 숙소를 결정해보았습니다.

대부분 방이 있는 것 같네요.

마지막에 그랜드캐년에서 너무 여유가 있는 듯한 느낌인데 중간에 어디가 빡빡한지, 어디를 더 들러야할지 느낌이 잘 안오네요.

스케일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아이랑 가니깐 트레일 코스를 더 꼼꼼히 살펴봐야겠어요.




아, 추가적으로 다음번에 미국을 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시애틀과 옐로스톤 국립공원(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에 가고싶은데

언제쯤 가야 좋을까요? 11월엔 눈이 많이 와서 방문이 어려울거라는데 사실인가요?



Screensho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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