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6 03:51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를 즈음하여 가족들과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일단 9/20 저녁에 라스베가스 도착하는 일정이라, 저녁에는 호텔도착해서 메인 스트립 구경하는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고,
다음날 아침에 차를 렌트해서 여행을 할려고 합니다.
1 번 루트
- 9/21 : 라스베가스 - 후버댐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페이지 숙박
- 9/22 : 홀스슈 벤드 - 앤털롭캐년 - 브라이언캐년 - 브라이언 캐년 롯지 혹은 인근 숙박
- 9/23 : 지온 캐년 - 라스베가스 복귀
2번 루트
- 9/21 : 라스베가스 - 후버댐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페이지 숙박
- 9/22 : 홀스슈 벤드 - 앤털롭캐년 - 세도나 혹은 플래그스탶 숙박
- 9/23 : 세도나 구경 - 라스베가스 복귀
저는 미국을 출장등으로 여러차례 가봐서, 천천히 여유롭게 보고 싶으나, 가족들은 첫 미국 본토 여행이라, 짧은 시간 내 많이 보여줘야 할것 같아서
좀 빠듯한 일정인것 같습니다.
브라이언 캐년 롯지에서 숙박은 할만 한가요?(현재 해당일 가능은 하네요.)
고수님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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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고수님들이 말씀하시는거보니 위의 일정이 좀 문제가 될 것 같네요.
처음에 일정고민 할때, 구글 맵으로 봤을때 저 정도는 야간 운전하고 좀 달리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아래 조언해주신 분들 내용과, 다른 글을 보니 야간 운전은 위험할 듯 하네요.
혹시 아래 일정은 어떨까요? 반대방향으로, 좀 바꿔야 할것 같네요.
3번 루트
- 9/21 : 라스베가스 - 지온 캐년(혹은 브라이스 캐년 중 1개 선택) - 카납 혹은 페이지
- 9/22 : 홀스슈 벤드 - 앤털롭캐년 - 플래그스탶 숙박
- 9/23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 후버댐 - 라스베가스 복귀
이 루트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