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1 16:39
11월 초중순에 여행 계획중입니다.
우선 동행은 1명 있으나 운전자는 저 혼자일거같습니다. (너무 힘들면 잠시 핸들을 맡기는 정도)
일정에 관한것 하나 차량에 관한것 하나 두가지를 여쭈어보고싶습니다.
첫번째 일정입니다.
첫날 라스베가스(6-7시 출발예정) - 자이언캐니언(9-10시)- 캐니언오버룩 트레일 -점심(도시락 예상) - 브라이스캐니언 - navajo loop trail - 카나브 or 페이지시티 1박
둘째날 페이지시티 홀슈밴드 앤탤롭캐니언- 캐머런(점심)-그랜드캐니언 - 라스베가스
우려되는 부분은 브라이스 캐니언을 보고 나면 해가 질 무렵일거같은데 (브라이스 캐니언 sunset 5:20 PM)
그때부터 운전을 해서 카나브(구글지도 1시간 28분)나 페이지(구글지도 2시간 41분)로 운전해서 가는게 가능할지여부입니다.
검색해보니 한국에서 하는 야간운전이 아니라 상당히 위험하고 어려운 운전이라 가급적 해 지고나서 운전을 지양하라는 말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것때문에 브라이스캐니언을 생략을 해야되나 싶습니다.
즉
첫날 라스베가스(6-7시 출발예정) - 자이언캐니언(9-10시)- 캐니언오버룩 트레일 -점심(도시락 예상) - 브라이스캐니언 - navajo loop trail - 카나브 or 페이지시티 1박
첫째날 자이언 캐니언 - 페이지 시티이동 - 휴식후 야간에 별구경
둘중 하나를 고민중입니다.
가급적 다음날 일정을 생각해서 가능하다면 페이지시티에서 숙박을 하고싶은데 위 일정이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경험자분들께서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랜드캐니언을 먼저가는 역순도 고려중입니다.
두번째는 차량을 intermediate or mid-size로 그냥 빌려서 가면 될지 full-size를 하는게 맞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