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0 04:19
청푸른 바다와 산을 끼고 최고의 조화로움의 경치를 자랑하는
캘리포니아주 1번 해안도로를
몬트레이에서 남쪽으로 123마일 거리인 Morro Bay까지 달려 봅니다.
캘리포니아주의 맑은 날씨와 쾌적한 기온과 바닷바람은 해안선 경치와 더불어 최고의 힐링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버킷 리스트에 이곳을 올린 사람들을 만납니다.
10여년전 몬트레이 에서 McWay Fall 까지만 다녀왔는데 이번 주말엔
2박3일 여유를 가지며 몬로 베이까지 가봅니다.
몬트레이 에서 2박을 하며 하루는 몬트레이 구석구석 다니고 이틀날 오전 일찍 출발해서 몬로베이까지 갑니다.
몬트레이도 자주 방문했지만 잠시 들르는 방문이라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엔 시간을 가지며 다녀보니
역시 몬트레이는 캘리포니아주의 멋진 해안 도시임이 분명합니다.
첫날은 몬트레이 Whole Food근처에 있는 모텔에 숙박하니 여러모로 편리 했었습니다
둘째날은 Pacific Grove에 있는 모텔, 위치상으로 바닷가 앞으로 최고의 뷰를 가졌습니다
Big Sur 근교에서 캠핑을 하려했으나 (Pfeiffer Big Sur Campground) Campground Full 입니다.
인기있는 캠프 그라운드는 6개월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거리상으로 123마일 정도 운전 시간으론 3시간30분 정도의 거리이나
이동중에 잠시 정차하며 사진 촬영과 트레일을 다니니
몬트레이 오전9시출발
Morro Bay 도착 오후2시30분
5시간30분 정도를 1번구간에서 소요 됩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니 해안선쪽으로 정차 할수있는 차를 세울수있는 공간 있어 시간단축과 주차 편리함이 있습니다.
사진 위주로 아이폰과 소니카메라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1번 도로 유명 Bixby Bridge 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관광객이 많이 길가에 차를 세우고
사진 촬영을 하는군요
세계 각지에서 찿아오는듯 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ixby_Creek_Bridge
갈대인지 억새풀인지
1번도로 선상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가을의 풍미를 더합니다
빅서로 내려가긴전에 이곳에들러 30-40분정도 트레일을 합니다
쉬운 트레일 이지만 경치가 좋은 트레일 이니 혹시 길을 가시면서
잠시들러 피로회복을 하고 가세요.
아주 좋습니다.
1번도로와 트레일이 보이고
맑은 하늘 참 색깔 좋습니다
바다 냄새도 물씬 납니다
망망대해 태평양 입니다.
청초록 바다
트레일로 올라가서 산등성이 에서 남쪽 도로를 보고 찍습니다
1번도로 운전만 마시고 잠시들러 보세요
트레일이 아주 정리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트레일 중간에 향나무 종류의 나무들 사이로 갑니다
향냄새 참 좋습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
빅서쯤와서 Pfeiffer state Park에 잠시 들릅니다
Park에 들어 가지 않아도 이곳 주차장에 차를 세우시고
잠깐 레드우드 트레일이 있으니 음료한잔 마시고
들러보세요
공원 밖의
트레일 입니다
유명한 Mcway Fall 입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트레일이 무너져서 중간까지만 갑니다
사진찍는곳 까지만 갑니다.
그래도 조그만하게 폭포가 보입니다.
Mcway 폭포를 지나 산을 넘어 내려가니 섬산에 집이 보여 한장 찍고 갑니다
잠시 휴식에 차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보기좋아 한장 찍습니다
Go Pro로 동영상을 촬영하며 갑니다
밑의 사진이 작년에 무너진 구간 같아 보입니다
어디인가 찿아보며 갔는데 도로가 새로 깔린것을 보니 이곳 같네요
밑의 사진이 무너진 구간 인가 했는데 아니것 같아요
도로를 보니 새로 만들질 않았습니다
밑의 사진이 위의 사진 가기전 입니다
이 구간은 공사중이라 한쪽 먼저 보네고 한쪽 가고 그렇습니다
신호 대기중 입니다
Bixby Creek bridge 가 아닌 비슷하게 생긴 다리 입니다
San Simeon 근처의 물개와 철새 서식지 입니다
파킹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습니다
이번에 차박 캠핑을 하려 해서
Van과 동행하여 왔는데 모텔에서 지냅니다
14년을 같이 다닌 듬집한 친구입니다
오랫동안 파킹시켜 놨다 오랫만에 바다를 보니
시원 할겁니다.
San Simeon 근처 같은데 길가에 차량들이 많이 서있어 보니
1번도로에서 처음보는 녀석들 입니다
이름이 ..
오늘 최종 반환점 Morro Bay 에 왔습니다
멀리서 보니 화강암 돌산 같아 보입니다
베이지역이라 앞의 바다는 잔잔합니다
바위 뒷쪽엔 파도가 엄청 납니다
저 배앞에 보이는 녀석들이 수달 가족들 이더군요
가까이 가서 보니 바위가 부서지는 종류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을 올라가지 못하게 합니다
낙석을 될까봐 그런가 봅니다
몬로 베이의 3개 굴뚝
특이한 바위 형상들 입니다
자 다시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으로 차를 돌립니다
갈때는 101을 만나 올라갑니다.
멋진 여행을 하고 갑니다.
2박3일 1번 도로 나홀로 여행기 입니다 ^^
YouTube 사진 동영상
https://youtu.be/c_x0vWV4S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