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지도 않았는데 덜컥 항공권을 구매한 상황이라 조금 난감한 상황에서 문의드립니다.

저는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이고, 한국에서 60대 부모님과 30대 제수씨와 만5세의 여아 조카가 미국으로 와서 총 5명이 함께 서부 여행을 할 예정입니다.

항공편은 11.23 오후 1:55분 도착(샌프란시스코), 12.5 오전 10:50분 (로스엔젤레스) 입니다.

운전은 가능하면 저 혼자 할 예정이며(아버지도 운전은 가능합니다), 대략적인 여행 동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행은 국립공원 위주로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LA 시내 구경은 최소한으로 하면서 요세미티, 데스밸리, 그랜드 캐년(자이언, 브라이스, 앤텔로프 포함) , 모뉴먼트 밸리와 아치스 국립공원을 계획 중입니다.  그러나 늦가을, 초겨울이니만큼 국립공원 중 방문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생략하려 합니다.


개략적인 여행 동선은 다음과 같으나 수정하고 있습니다.

11.25: 체크 아웃 후 숙소로 바로 이동

    26: 샌프란시스코 시내 구경

    27: 오전 일찍 요세미티로 이동 후 관광 후 숙박(숙박 장소는 미정)

    28: 데스밸리로 이동하여 관광 후 라스베가스 숙박

    29: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 캐년 이동 후 숙박(사우스 림에 숙박 예정)

    30~12.2: 아직 계획 수립 중이나 이 기간 내에 그랜드 캐년(자이언, 브라이스, 앤텔로프 포함) , 모뉴먼트 밸리와 아치스 국립공원을 모두 돌아볼 수 있을까요? 무리한 일정이라면 변경하고자 합니다.

12.3: 라플란에 숙박

    4: LA 이동 후 시내 관광

    5: 출국

D:\ 

인터넷으로 검색한 결과 무리일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하지만, 미국 장거리 여행경험이 없는 관계로 경험이 많으신 회원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5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0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9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998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59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6 2
11548 (미국 두 달 여행)51.로키마운틴<2>-하늘을 머금은 호수 리멤버 2022.07.18 289 0
11547 (미국 두 달 여행)50.로키마운틴-하늘과 맞닿은 길에서 찾은 평온함 리멤버 2022.07.18 271 0
11546 (미국 두 달 여행)49.그랜드티턴<2>맘속에 담긴 풍경 리멤버 2022.07.18 207 0
11545 (미국 두 달 여행)48.그랜드티턴<1>-이보다 예쁜 곳이 있을까 리멤버 2022.07.18 297 0
11544 (미국 두 달 여행)47.옐로스톤/티턴-야생의 동물을 보다 리멤버 2022.07.18 163 0
11543 (미국 두 달 여행)46.옐로스톤<3>-과거로 돌아간 듯 리멤버 2022.07.18 170 0
11542 (미국 두 달 여행)45.옐로스톤<2>-야생화로 뒤덮힌 산에 오르다 리멤버 2022.07.18 136 0
11541 (미국 두 달 여행)44.옐로스톤<1>-끓는 물이 솟구치다 리멤버 2022.07.18 209 0
11540 (미국 두 달 여행)43.웨스트 옐로스톤-좋은 숙소, 나쁜 숙소, 이상한 숙소 리멤버 2022.07.18 258 0
11539 (미국 두 달 여행)42.글레이셔-천상의 길을 걷다 리멤버 2022.07.18 307 0
11538 (미국 두 달 여행)41.밴프, 글레이셔-찬란한 무지개를 보다 리멤버 2022.07.18 317 0
11537 (미국 두 달 여행)40.레이크 루이스-에메랄드 호수에서 뱃놀이 리멤버 2022.07.18 506 0
11536 (미국 두 달 여행)39.재스퍼<2>-야생동물의 천국 리멤버 2022.07.18 148 0
11535 (미국 두 달 여행)38.재스퍼-국립공원 끝판왕..이보다 더 좋은 자연이 있을까 리멤버 2022.07.18 787 0
11534 (미국 두 달 여행)37.2부 여행을 마치고 로키 산맥으로 리멤버 2022.07.18 112 0
11533 (미국 두 달 여행)36.밴쿠버<2>-안식과 평화를 주는 곳 리멤버 2022.07.18 137 0
11532 (미국 두 달 여행)35.밴쿠버-추억의 도시 리멤버 2022.07.18 196 0
11531 (미국 두 달 여행)34.빅토리아<2>-향기 가득한 도시 리멤버 2022.07.18 118 0
11530 (미국 두 달 여행)33.빅토리아-배 타고 바다 건너 간 캐나다 리멤버 2022.07.18 287 0
11529 (미국 두 달 여행)32.올림픽-설산의 추억 리멤버 2022.07.18 145 0
11528 (미국 두 달 여행)31.마운트 레이니어-스키장으로 바뀐 등산로 리멤버 2022.07.18 242 0
11527 (미국 두 달 여행)30.포틀랜드<3> - 날씨도, 내 맘도 생각대로 안 될 때 리멤버 2022.07.18 227 0
11526 (미국 두 달 여행)29.포틀랜드<2>-반전 매력의 도시...세금이 없다니 리멤버 2022.07.18 253 0
11525 (미국 두 달 여행)28.포틀랜드-파월 서점이 있어서 더 좋은 리멤버 2022.07.18 153 0
11524 (미국 두 달 여행)27.벤드-아무것도 안 해도 좋은 리멤버 2022.07.18 172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