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6 19:20
안녕하세요.
1월초에 라스베가스로 출장을 갑니다.
마지막 이틀 시간이 남아서 그랜드캐년을 보려고 하는데 일정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감이 안와서 여쭤봅니다.
혼자고, 렌트로 여행하려고 합니다.
1/11 (금) ~ 1/13(일) 여유 시간이 있는데, 문제는 1/13(일) 밤 12시에 LA에서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1/13 (일) 밤 8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해야할 거 같은데요.
1) 안
라스베가스 ->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캐년 (1박) -> 엔텔롭캐년 -> 그랜드 캐년 (1박) -> 셀리그먼 -> LA 공항
브라이스캐년 숙박하고, 엔텔롭 캐년 본다음에 그랜드캐년에는 저녁 6시쯤 도착할 거 같은데
아침에 그랜드 캐년 본다고 해도 별로 볼 시간도 없는 거 같고 LA까지 갈려면 차로만 8시간은 운전해야 하는데
정말 무리한 일정인 거 같아서요.
2) 안
라스베가스 -> 자이언캐년 -> 모뉴먼트밸리 (1박) -> 그랜드캐년 -> 킹맨 or 셀리그먼 어딘가 (1박) -> LA 공항
아침일찍 출발해서 자이언캐년 3시간 정도 보고 바로 모뉴먼트 밸리로 이동해서 1박하고,
그랜드캐년으로 아침일찍 출발해서 3-4시간 정도 보고 중간에서 1박한 다음에
LA 공항가는 길에 어딘가에 구경할 곳 한 군데 들리는 일정으로 하는 건 어떤가요?
3) 안
라스베가스 -> 그랜드캐년 (1박) -> LA로 가는 곳 중 괜찮은 곳 (1박) -> LA 공항
이런 식으로도 생각해봤는데, 적당한 곳을 모르겠네요.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