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6 12:39
안녕하세요.
저번에 워싱턴, 오레곤, 캘리포니아 여행에 대해 조언을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여행계획을 잘짜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갑작스러운 변동사항이 생겼는 데 8월 14일 Albany시에서 변호사 입회선서를 하라는 통지가 왔습니다. 다행히 짜놓았던 여행계획에 변동이 없고 단순히 티켓 변동을 하면 되고 오히려 동부쪽 여행이 추가가 되었네요.
글들을 찾아보니 동부여행은 서부랑 다르더라고요.
여행일정은 8월 10일 SF을 떠나서 8월 18일 뉴욕시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입니다.
여행자는 저랑 어머니 입니다. 아버지는 일때문에 SF에서 귀국을 하실 것 입니다.
갑작스러워서 조금 당황스럽기는 합니다. 특히 13일에는 무조건 알바니에 도착해야 하고 14일 오후까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선서식이 아침에 있음)
1. 여행지 선정
우선 이것부터가 안되어 있네요...개인적으로 아카디아 국립공원에 가볼까 했는데 단풍시즌도 아니고 서부에서 좋은 것 다 보고 난 이후라 별로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팰라치아 산맥이나 스모키 산도 마찬가지고요. 글들을 보니 아이리스 님과 모든 분들이 딱히 동부 풍경여행을 추천하지 않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워싱턴 DC, 뉴욕시 이렇게 두 군데만 가는게 어떨까 생각을 했습니다. (중간 알바니 포함)
2. 대략 짜놓은 여행 계획 (추가 부분)
8월 9일 저녁 San Fran 출발
8월 10일 아침 Washington DC 도착
8월 13일 Albany로 출발 (6~7시간 거리)
8월 15일 Albany에서 New York City로 출발
8월 17일 한국으로 출발
3. 질문 들
워싱턴에 있는 동안 Shenandoah NP에 가보는 게 어떨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하루 코스면 충분할까요?
워싱턴에서 알바니로 가는 길에 한 두군데 들려볼만한 곳이 있나요?
알바니 주변에서 볼 만한 것?
대략 주의 사항등등?
동부 여행 어떤 조언이든 환영합니다. 갑작스럽고 부족한 질문에 양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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