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7 13:13
안녕하세요~
9월 4~13일동안 미서부 렌트카 가족(저, 와이프, 10세 남, 7세 남) 자유여행 계획중에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첫 장박 해외여행이고, 가족모두 아침잠도 많고 와이프와 애들이 오래 걷는것을 힘들어해서 일정을 최대한 여유있게 잡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전체적인 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9/4일(수)
- 한국-라스베가스 4:30분 도착
- 렌트카 픽업(렌트 업체 미정)
- 숙소: 데저트 로즈 리조트 2박(확정)
- 장보기, 저녁 및 휴식
- (시간 보면서 시내 관광)
5일(목)
- (낮 1안) 라스베가스 시내 관광(아울렛 장소 미정)
- (낮 2안) 국립공원 관광지 투어(장소 미정)
- (저녁) 공연관람: 이날 유료 공연일정이 없어서 저녁에 분수쇼, 화산쇼등 관람예정
--------------------------------- 1안 -------------------------------------------
6일(금)
-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 아침겸 점심 식사 후 출발
- 후버댐 관람 후 그랜드캐년 도착(6시 예상)
- 일몰 감상 후 숙소 복귀
- 숙소: 레드패더 롯지 2박 (변경가능)
7일(토)
- 그랜드캐년 일출
- 사우스림 포인트 관광 및 간단한 트래킹
- 아이맥스 관람
8일(일)
-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 복귀
- 66번 국도 이용(킹맨, 핵베리 등 마을 투어)
- 라스베가스 도착
- 숙소: 코스모폴리탄(확정)
- 공연: 21:30 르레르쇼 관람
--------------------------------- 2안 -------------------------------------------
6일(금)
-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
- 아침겸 점심 식사 후 출발
- 후버댐 관람 후 그랜드캐년 도착(6시 예상)
- 일몰 감상 후 숙소 복귀
- 숙소: 레드패더 롯지 1박 (변경가능)
7일(토)
- 그랜드 캐년 일출 및 사우스림 포인트 관광
- 윌리엄스 내 숙박(숙소 미정)
- 베어리조나 와일드 라이프 공원 관람
8일(일)
- 라스베가스 복귀
- 66번 국도 이용(킹맨, 핵베리 등 관람)
- 16:00경 라스베가스 도착
- 숙소: 코스모폴리탄(확정)
- 공연: 21:30 르레르쇼 관람
- 아이맥스 관람
- 숙소: 코스모폴리탄(확정)
-----------------------------------------------------------------------------------
9일(월)
- 라스베가스-LA
- 조식 후 LA 출발
- 이동중 바스토 경유 식사 관람
- 17:00경 LA 도착 예정 및 투어(장소 미정)
- 숙박: LA 힐링게스트하우스(2박)
10일(화)
-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익스프레스 입장권 구매 완료)
- 저녁 천문대 관람 후 숙소 복귀
11일(수)
- 숙소: 디즈니랜드 근처 트로피카나 호텔(2박, 확정)
- 디즈니랜드 투어(입장권 구매 완료)
12일(목)
- 디즈니랜드 투어
13일(금)
- LA 투어(장소 미정)
- 20:00 렌트카 반납 후 공항이동
- 23:30 출국
이렇게 일정을 잡아봤는데 적어보니 많이 어설픈거 같습니다ㅜㅜ
일단 문의 드리고 싶은게
1.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랜드캐년 투어시 초반에는 자이언, 엔텔롭 경유 일정까지 봤다가 가족들이 힘들꺼 같아서 1, 2안으로 일정을 짜고 있는데 다른 좋은 일정이 있는지(또는 코스 변경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2. 라스베가스 시내 투어는 낮에 더워서 야간 위주로 할려고해서 둘째날 일정에 낮에 가까운 거리로 야외 당일치기 할수 있는 추천 코스(데스밸리나 불의 계곡 보고 있는데 너무 더울려나요)
3. 라스베가스-LA 이동시 경유할 만한 관광지
이렇게 3가지인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