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국 후 현재 모뉴먼트에서 자다 일어나 화장실 다녀오는길에 글 남깁니다. @.@
정상적인 WIFI 환경이 처음이네요.
자세한 후기는 다녀와서 적을께요.
Fullsize 세단으로 렌트(허츠) 했는데 맥캐런 공항 허츠에 가보니 전부 말리부네요.... 아니면 기아..
고민하던 중 작은 SUV 한대를 직원이 놓가 가길래 겟 했습니다. (same price) 자세히 보니 ford escape b4 인가던데..
그래도 뜻밖의 SUV라고 생각하며 선택했어요.
다운인지 업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랜드캐년 노스림에서 캐이프로열은.... 다시봐도 좋더군요. 엔젤스 윈도우 포함
들어가는길에 연기, 타는 냄새가 나던데..
혹시 이 즈음에 그랜드캐년 화재가 있었나요???
다음날 아침 가족들은 자는 사이 혼자 프라이트 엔젤 포인트로 갔습니다.
근데.............
비가 살짝 내리더니.... 무지개가 걸렸네요.
오우....
이런개 흔한 풍경인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살면서는 다 시 못 볼 풍경인거 같다는 생각에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물론 사진기 넘어로의 감동은 눈으로 담을 수 밖에요...ㅜㅜ
모뉴먼트의 오프로드 첫 경험....
아이리스님의 조언대로... 맵의 2번까지는...
정말 괜히 들어온거 아닌가.. 진짜 귀신같이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하지만 무사히 마쳤구요.
오늘 해가 뜨면 마지막 오프로드 모키, 뮬리가 기다립니다.
기대반, 걱정반 입니다. ^^
방낭자님께서 중간에 전해주신 티턴의 라이브 후기로 빨리 보고싶네요. 티턴...
제가 직접 평가해 볼께요.
정말 옐로스톤 가는길에 거기 있으니깐 들르는 곳인지, 옐로스톤을 안 가더라도 일부러라도 들러야 하는 곳인지.... ^^
날씨가 흐린 탓인지 밤하늘의 별들은 많이 안 보이네요.
아이리스님이 알려주신 스팀보트 가이저가 정말 딱 제가 옐로스톤 거치는 일정이랑 비슷합니다.
저도 기도하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중입니다.
제발... 그 전에 터지면 안 돼....쫌만 참아줘.....
혹시 중간에 소식 전할께 있으면 또 남기고,
나머지 상세후기는 다녀와서 남길께요.
죨려요....zzZZ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