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8월 귀국여행을 마치고 돌아온지 벌써 1년입니다. 귀국하고 바로 아들 입대하고 시간이 휘리릭 지나갔네요

1년 미국생활 이곳 사이트 도움으로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제대로 후기도 못남겨서 죄송해요...

아들 제대하면 미국여행 갈거라고 약속했는데  갑자기 10월에 남편일정이 있어 미국 갑니다.

며칠전에 항공만 예약(LA인아웃)하고 여기 사이트 매일 들어와서 일정를 고민중인데 기간도 10일정도이고  남편 일정이 2일정도 잡혀있어 일정이 어렵네요..


이번 여행은 남편이랑 둘이서 홀가분하게 떠나려고 합니다. 다시 가보고  싶은곳 , 못봐서 아쉬웠던곳.. 남편은 미국 도로 하루종일 운전하고 싶다네요 ㅎㅎ

아직 제대로 일정이 안나와서 질문드리기가 죄송한데 작은 조언이라도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여행일자: 10월9일~10월19일


* 50대초반 부부이고 운전은  이번에도 남편 혼자 합니다.


* LA 인아웃 이고 여행중간(10월14일or15일) 피닉스에서 남편 일정이 있어요.


* 이번 여행에서 하고싶은것들


1.미국여행 여기저기 다니면서  콜로라도 가을여행을 못해봐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스턴 시에라 단풍이 시기가 맞을까요? 피크가 10월 언제쯤인지..

2. 유타의 가을은 어떨지 기대됩니다. 시간상  그랜드서클을  다 돌지 못하면 Zion공원-Lodge숙박 , 모뉴먼트밸리는 꼭 다시 가보고싶어요!!

3.개인적으로 샌디에고에서 며칠 지내고 싶은데 일정에는 빠졌어요. 그래도 이스턴 시에라 단풍이 더 좋겠지요..?


*일정

10월9일:   Pm 6:00 LAX 입국 후 호텔 휴식

10월10일: 오전에 어바인(남편일정) 후 장보고  리지크레스트 숙박

10월11일: 비숍-레이크사브리나 단풍구경 드라이브하며 데스밸리 숙박(너무 덥지는 않겠죠?) ~요세미티NP 경유도 고민(작년5월 타이오가패스 가봤고 거리도 멀어 패스)

10월12일: 데스밸리 관광(작년 6월에 주요포인트 찍고 지나감) 후 라스베가스 숙박

10월13일:아침 일찍 피닉스로 이동 후 피닉스 숙박 ~(피닉스 구경할곳 추천해주세요)

10월14일: 오전(남편일정) 마치고 세도나 구경하며 모뉴먼트밸리 이동중 숙박 ~더뷰호텔 숙박할경우 점심후 바로 출발(해지기전에 가능할까요?)

10월15일: 모뉴먼트밸리 관광 후 kanab 숙박( 가는길에 89A도로 경유)

10월16일: 아침에 브라이스캐년 이동 관광 - 오후에  Zion공원으로 이동  관광 숙박 ( 매일 Lodge 예약시도중..실패하면  스프링데일 숙박)

10월17일: 오전에 Zion공원 더보고 오후에 라스베가스 숙박

10월18일: LA로 이동 후 숙박

10월19일: Am 11:00 LAX 출국


*일정을  대충 짜봤는데 구글맵 그려보니 비효율적인 동선이라 어찌 수정할지 고민되네요.. 이스턴시에라 단풍시기에 맞춰 일정을 꺼꾸로 하면 더 나은지 모르겠어요

  아직 호텔예약전이고 피닉스일정(10월14일/15일 중 하루)만 정해져있고 변경가능합니다.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와서 글을 읽고 있으면 이미 마음은 미서부 그랜드서클을 돌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31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9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22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4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353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6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8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7 2
2303 미국여행의 허와 실..그 체험(1/2) [6] 바기오 2006.10.22 5842 100
2302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하는 그랜드서클과 라스베가스 계획 좀 봐주세요! [2] Harmony 2006.10.20 3462 108
2301 시카고에서 퀘벡 후 다시 시카고 [3] 김인중 2006.10.17 4478 98
2300 12월의 켈리포니아 와 그랜드 써클여행계획 [3] 쌍둥엄마 2006.10.17 3119 90
2299 미국서부여행을 다녀와서(첫째날) [3] 이승윤 2006.10.16 3412 98
2298 Sequoia,Yosemite 국립공원에 벌써 tire chain이 필요한가요? [4] 제 영지 2006.10.14 2845 95
2297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추가 약간 [5] 박건호 2006.10.14 3793 98
2296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7편(Blue Lake,Tahoe Lake !!! - day 1.) [11] blue 2006.10.13 5455 101
2295 2006 추석연휴 미서부여행 [4] 박건호 2006.10.12 4607 97
2294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6편(아! Tioga ...) [21] blue 2006.10.10 5808 172
2293 4개월의 가족여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4] 김현진 2006.10.10 2783 84
2292 동부 촌놈의 과감한 배낭여행 계획 [5] 황주성 2006.10.10 4966 119
2291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일정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3] Harmony 2006.10.07 3168 96
2290 미네소타에서 우리가족 미서부 여행기(십칠일째) [1] Jung-hee Lee 2006.10.05 3286 95
2289 작년에는 이렇더랬습니다...(05년 7/23,7/31~8/2) [10] blue 2006.10.02 5666 72
2288 Priceline 관련 질문 드립니다.. [2] Jeongil Shin 2006.10.01 3141 91
2287 2박 3일의 짧은 여행후기 (Salt Lake City-Dinosaur National Monument: 마지막 세째날) [5] Harmony 2006.09.29 3035 96
2286 2박 3일의 짧은 여행후기 (Salt Lake City-Dinosaur National Monument: 둘째날) [2] Harmony 2006.09.29 5075 100
2285 [re] 면사포 폭포의 슬픈 러브스토리 (데니박 자료임) [10] dori 2006.09.29 3749 95
2284 2박 3일의 짧은 여행후기 (Salt Lake City-Dinosaur National Monument: 첫째날) [2] Harmony 2006.09.29 3309 89
2283 초판을 보완해서 올립니다 [1] faithflower 2006.09.29 3217 120
2282 사진으로 가보는 blue네 여행이야기-5편(다시찾은 Yosemitte National Park!) [17] blue 2006.09.28 6564 98
2281 미네소타에서 우리가족 미서부 자동차여행(십육일째) [3] Jung-hee Lee 2006.09.27 3753 95
2280 LA 마트의 가격 정보좀 알려주세요 [8] 박래혁 2006.09.26 4835 90
2279 라스베가스에서 갈 수 있는 여행지 질문입니다. [1] 이정숙 2006.09.26 2938 1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