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19:36
안녕하십니까. 몇일째 계속 눈팅하면서 선배님들의 문의/답변내용들을 탐독하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일정에 들어갈 단계는 아니고요.
현실적으로 제가 생각하는게 가능한지 문의를 드릴려고 합니다.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내년에 1년동안 뉴저지에 거주예정입니다.
애들 방학(3학년/6학년)과 동시에 출발해서 8월2일까지 대략 40일간의 시간이 자동차여행으로 할애가 가능할 거 같습니다.
차는 오디세이를 보유하고 있을 예정입니다.
동부는 평상시에 2-3일정도로 해서 자주 여행다니는 것을 계획하고 있기에...
위 40일동안은 동부를 벗어난 시점부터서 해서 보유한 자동차를 타고 서부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일정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글들을 읽으면서 대략 그려본 바로는
처음 일주일(1주)정도는 콜로라도/유타까지 이동을 목적으로 중간중간 쉬면서 가고
다음 일주일(2주)을 그랜드캐년
그다음 북서부(캐나다일부)에서 십여일정도(3-4주)
나머지 일주일(5주)은 미국 북쪽으로 해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정이 가능할까요?
미국 자동차여행에 대한 감이 없다보니... 상상의 나래를 펴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위와 같은 계획을 생각해본 이유는 서부까지 비행기를 왕복으로 가는 것과 렌트를 통해 다시 여러 곳을 이동하는게
번거롭고, 비용면에서 손해이지 않을까해서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