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9 20:34
여름에 항공권 발권해두고, 이제서야 다급한 마음이 들어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아직 항공권 이외에는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예전에 이런식의 질문을 하는 게시글을 보며, 어찌보면 알아서 좀 찾아보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제가 이런 글을 올리고 있네요. ㅠㅠ
항공 ; ICN-LAX, 2.18(화) 오후 3시경 도착
LAX-ICN. 2.27(목) 오전 출발입니다.
2.19(수)-2.26(수)까지 8일의 시간이 있습니다.
가족구성
부부(45/42), 중2딸쌍둥이, 초6아들
꼭 할애해야할 일정
LA 시내구경 (1)
LA 디즈니랜드파크(1)
그랜드캐년 사우스림(1)
라스베가스 스트립(1)
여기까지가 가족들의 합의구요.
제 위시리스트는
1.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의 석양을 보고 싶고,
2. 데스밸리의 단테의 뷰를 보고 싶습니다.
제 욕심에 항상 여행지에서 무리한 일정으로 가족을 고생시키는 것 같기도 하구요..
마드리드-코르도바(1박)-세비야-론다(1박)-네르하-그라나다(1박)하니 3일에 1000km더라구요.
호주에서도 시드니에서 4일에 저비스베이 갔다오니 10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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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 5인가족이면 무조건 미니밴가야겠죠?
2. 정말 죄송하지만 LA-조슈아트리국립공원-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데스벨리-LA의 루트가 8일안에 나올까요?
힌트라도 좀 주시면 나머지는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