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 07:49
다사다난 했던 2019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 마지막 관람 영화일듯한 Little Women을
날도 춥고 비도 으슬으슬 오는 캘리포니아 어제 주말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관람합니다
지난 수년간 인상 깊게 본 영화들은 시간이 지나도
가끔 기억에 스쳐 갑니다
요즘 Netflix나 아마존 프라임 등에서 상영하는 영화도 있기는 하지만
역시 극장에서의 대형화면과 음향시설에 몰입은 집에서 보는 영화와는 다르게 감동을 주곤 합니다.
이영화는 오래전 주일 아침에 방영했던 초원의집 과 같은 시대적 분위기이고 영화 내용은 현대의 어느 영화 스토리보다
좋은것 같다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9년에 또는 새해 연초에 가족들과 보시면 유익한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특히 너무 기쁜일만 있어서 잠시 울고 싶으신분들
그냥 연말이라 감동 받아 이유없이 울고 싶으신분들
또는 겨울 휴가에 함께 모인 가족들과 같이 보시면 좋을것 같아 올려 봅니다.
꼭 기쁜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https://youtu.be/AST2-4db4ic (큰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