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13:50
저흰 나이가 꽤 많은 할매할배이고 둘이서 갑니다.
앞선 글에 옐로스톤-글레이셔파크 문의드렸었는데
댓글 보고 잭슨홀 픽업-옐로스톤-글레이셔파크-보즈만 반납하려하니 보즈만까지 또 한참을 가야합니다.
운전도 너무 많이 해야하고 비행기도 자꾸 타는 것이 힘들까 싶어 다른 일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A. 원래 계획했던 일정
B. 새로 생각해본 일정
8/6 ICN-LA 오전에 도착해서 더 게티 보고 세콰이어 가는 중간 쯤 1박
8/7 중간 숙소-세콰이어 국립공원 1박
8/8 세콰이어-킹스캐년 국립공원 1박
8/9 킹스캐년-요세미티 3박 (아와니호텔 예약은 했는데 방을 매일 옮겨야 합니다)
8/10 요세미티
8/11 요세미티
8/12 요세미티-Tioga Pass Road-Lake Tahoe 4박
8/13 Lake Tahoe
8/14 Lake Tahoe
8/15 Lake Tahoe
8/16 Lake Tahoe-샌프란시스코
8/17 샌프란시스코-인천
나이와 체력을 생각하면 B일정이 편할 것 같은데
요세미티가 여름에 덥고 폭포에 물이 없다는 말도 있는 것 같아서요.
시원하고 더 좋은 경치 보려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그냥 A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요세미티/레이크타호 vs 옐로스톤/글레이셔 경치를 비교했을 때 어디가 더 좋을까요?
* 항공과 숙소는 다 변경 가능합니다.
또 다른 질문은, 글 쓸 때 알림에 체크해 두었는데 어디로 알림이 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