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22:51
아침 식사 후 하늘은 미국 여행 처음으로 흐리다 비가 온다.그리고 요세미티는 눈이 내린다는 뉴스도 있고 마음 무겁게 요세미티로 가다 들린 오크허스트. 언덕에서 먼저 오크 허스트 시내를 바라보았다.
마을로 내려 가니 그렇게 찾던 본스가. 여기서 랍스터 테일을 구당 1개씩 구입.
요세미티를 들릴 때마다 본 교토 스시에 들렸다.
우리나라와 일본 풍이 절묘하게 섞였다.
메뉴판을 둘러 보고 나서
나는 남원 출신 사장님 권유대로 우동 콤보를
어제 많이 달린 형들은 짬뽕으로 해장을.
또 다른 방에 가니 방문한 사람들의 방명록이 보이는데 영화배우 한석규 싸인도 보인다.
요세미티 남부 입구에서 차량 거사를 하는데 SUV면서 4륜 구동인 우리 차는 무사 통과 산길을 한참 달려 본 터널 뷰. 터널과 면사포 폭포 그리고 안개에 언뜻 하프 돔이 보인다.
내려 가서 들린 면사포 폭포. 여기서 한국인 관광객을 만났는데 요즘 대세는 10인용 소규모 패키지가 대세인 것 같다.
요세미티 폭포를 보고 앨 캐피탄을 보다 보니
안개가 걷힌 하프 돔이 보인다.
호수에 비친 요세미티 모습에 취하면서
오늘 숙소인 요세미티 랏지에 들어 갔다. 이번 여행 중 가장 비싼 337불에 예약
패밀리 룸이라 2층 침대와 쇼파 베드, 6인용 식탁 등이 완비되어 있었다.
오늘은 점심에 산 랍스터와 어제 요리하고 남은 돼지고기와 김치로 찌개를 하여
샐러드, 과일
그리고 달걀 프라이와 소맥으로 성대한 만찬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