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행 계획 짜는건 즐겁기 마련인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맘이 썩 편하지가 않네요..


가까운 여행이면 다 취소하고 미루겠지만 작년 가을부터 1년 가까이 준비한 여행이라 리셋 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ㅜ


저의 여행을 떠나서 빨리 안정화 되길 바라며, 자영업 하시는분들 많이 어려우실텐데 힘내시길 바랍니다




일단 총 일정은 09/16 ~ 09/28 , 12박 이며 LA 2박 이후 일정을 문의 드립니다


참고로 미국은 처음이며 원래 샌프란시스코도 일정이 있었는데 너무 빡빡한거 같아 빼고 그랜드서클 일정을 조금 더 늘렸습니다


전 일정 렌트,  성인 남자 2명이서 교대로 운전할 예정이고요 도시 여행 보단 그랜드서클이(whit.요세미티) 주 목적입니다 


트레킹은 많이 하지 않을 예정이고 방문 장소 주요 한두 포인트  1~3시간 정도 공략 예정입니다 (대부분 로드트립 위주)


여기서 궁금한점은 아래 일정이 무리한건지 아님 적당한건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것 입니다


한국에서야 몇 km 하면 대충 머리속으로 계산이 되는데 그쪽 도로 사정을 경험하지 못해서 이동 시간 및 피로도를 알수가 없네요


경험 많으신 선배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LA 이후 모든 일정 오전 8시전 출발 일몰전 숙소 도착으로 목표)


일정 / 차량 이동 거리 , 이동시간 (휴식시간 포함)


9/16 : LA다저스 경기 관람


9/17 :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


9/18 : LA (04:00출발) → 요세미티 (글레시어 포인트 , 터널뷰 , 밸리 / 커리롯지 1박) / 500km , 7시간


9/19 : 오전 요세미티 트레킹 → 티오가패스 → 비숍 (호텔 1박) / 약 250km , 6시간


9/20 : 비숍 → 데스밸리 (드라이브 겸 경유) → 라스베가스 (호텔 1박) / 500km , 8시간


9/21 : 라스베가스  → 자이언캐년 (오버룩) → 브라이스캐년 (루비스인 1박) / 400km , 8시간


9/22 : 브라이스캐년 → 시닉바이웨이 12  → 모압 (호텔 1박) / 500km , 8시간


9/23 : 모압 → 캐년랜즈  → 아치스 → 모압 (호텔 1박) / 200km , 8시간 (트레킹 포함)


9/24 : 모압  → 모뉴먼트밸리 (더 뷰 1박) / 250km , 5시간


9/25 : 모뉴먼트밸리 → 페이지 (앤털로프 / 호스슈) →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야바파이롯지 1박) / 420km , 6시간


9/26 : 그랜드캐년 → 루트66 → 후버댐 → 라스베가스 (호텔1박) / 420km , 6시간


9/27 : 라스베가스 (호텔1박)


9/28 : 라스베가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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