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LA 거주중이고요. 지금 여행 갈 수 있는 곳을 찾다가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요세미티로 가기로 결정하고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10월 셋째주에 4박 5일이나 5박 6일 일정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요세미티와 세코야, 킹스캐년으로 로드트립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요세미티는 저와 어머니 (60대 중반) 둘 다 처음 가보고 세코야, 킹스캐년은 어머니께선 갔다 오셨다고 합니다.


(근데 궁금한점이 세코야랑 킹스캐년은 같은 곳인가요 아님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항상 같이 불리우는건가요?)


여기 게시판에서 검색해보고 한바퀴 도는 이런 루트 https://goo.gl/maps/4BiaTcRyq3Rfe94K9로 다녀올까 하는데요.


가장 걱정되는게 날씨더라고요. 10월 중순에는 눈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요세미티 홈페이지엔 Tioga Road가 11월에 클로우즈 된다고


써있는데요. 10월 중순에 Tioga Road를 통해서 국립공원에 들어가는게 가능할까요 아님 안전하게 서쪽으로 들어갔다가 서쪽으로


나오게 계획을 해서 날씨 상황에 따라 가능하면 동쪽으로 갔다 오는 코스로 해야할까요? 


그저께 10월 20일, 21일에 입장권 자리가 있길래 20일로 일단 예약해둔 상태고요. 


Yosemite Valley Lodge도 22일날 자리가 생겨서 일단 예약은 해놓았는데 1박에 300불이 넘어가서 고민입니다. 20일이나 21일에도


자리가 생기는지 계속 웹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볼 예정이고요.


근데 아침 일찍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Glacier Point로 가서 Panorama Trail로 하이킹을 가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코로나가 끝나고


해 볼 예정입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든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제 차로 모든 곳을 이동해야 해서 숙소에서는 정말


잠만 잘건데 비싸게 숙박비 더 내고 공원 안에 숙소를 잡는게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지금 생각해둔 트레일은 아무래도 어머니와 같이 가다보니 Mist Trail, Taft Point Trail,


Sentinel Dome Trail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어머니는 평소에 운동하시진 않으셔서 약간 거리가 있더라도 비교적 쉬운 코스로만 


짜려고 하는데요. 한 번도 안가봐서 어떤 순서로 가야하며 숙소는 어디쪽에 잡으며 Trail은 더 추가를 해야 하는지 


난이도는 어떤지 감이 잘 안잡혀서 요세미티 많이 다녀보신 여러 고수님들께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67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9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03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4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0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4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7 2
11623 Yosemite Glacier point road 4/30일 open, 2022년 도로 공사로 close 예정 [3] 미국고고씽 2021.04.28 264 0
11622 자이언캐년 그랜드캐년 문의 [1] 까미 2021.05.21 264 0
11621 아리조나 투손에서 화이트샌드 국립공원 가는길 [1] 머루소년 2021.05.26 265 0
11620 6월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드립니다. [3] 나현준 2022.05.03 265 0
11619 요세미티 이동 동선 문의드립니다. (급해요... ㅜㅜ 지금 샌프란시스코.. ㅜㅜ) [4] 다인아빠 2023.07.21 265 0
11618 미서부 그랜드서클 2주 차량 조언구해요. 성인6명 여성 [10] 겨울씨앗 2023.10.08 265 0
11617 데스벨리 홍수로 인한 일정변경 문의 [4] 에몽킴 2022.09.15 266 0
11616 미서부 9월 캠핑카 여행 고민이 있어요 [5] 잰잰 2023.06.13 266 0
11615 요세미티 Glacier Point 7월 1일 오픈 [7] file goldea 2023.06.28 266 0
11614 미대륙 횡단 여행 문의 및 지난 여행 짧은 여행기 [1] file 막켄나의황금 2024.04.24 266 0
11613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2, Oregon I (Portland) [3] file LEEHO 2021.09.18 267 0
11612 RV 타고 그랜드써클 서부여행 일정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cis5811 2021.12.17 267 0
11611 (미국 두 달 여행)21.요새미티<2> - 보고 또 봐도 보고싶은 리멤버 2022.06.19 267 0
11610 2022년 가을여행 - 콜로라도주의 San Juan Skyway Scenic Byway (10월6일) [8] file 철수 2022.10.17 267 2
11609 여자혼자 미국횡단 [2] Staciie 2023.04.25 267 0
11608 미국 서부 여행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 kwbnoa123 2023.12.23 267 0
11607 옐로우스톤 다녀오신 분들께 숙소 관련 문의드립니다. [3] ㅅㅇㅅ 2024.04.06 267 0
11606 white의 2013년 샌디에고에서 샴페인 귀로여행 4-2.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 노스림 [8] file white 2021.05.24 268 0
11605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5, Glacier National Park [2] file LEEHO 2021.09.11 268 1
11604 워싱턴DC 에서 횡단하여 Grand circle + Yellow stone 여행하려고 합니다. 스케줄 문의드려요! [4] file GarnetT 2022.04.01 268 0
11603 요세미티 '마리포사 그로브' 에 화재가 난것 같네요. [4] file 셰필드 2022.07.11 268 0
11602 LA에서 옐로스톤,글레시어,캐나다로키 여행계획 [5] file cindy 2023.06.08 268 0
11601 white의 2013년 캐나다 로키와 알래스타 여행 12-14일차: N.Cascades NP, Rainier NP [4] file white 2021.02.16 269 0
11600 4월초 콜로라도 여행 [1] 하나파파 2022.03.09 269 0
11599 6월 록키마운틴여행 질문이요(수정) [3] 꽃동산 2022.05.10 270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