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문의글을 자주 올리네요. 

뉴욕에서 캘리포니아주 방문자를 자가격리 대상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그래서 방문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시국에 왜.. 라고 하실지 모르겠으나 미국에 1년만 있는 입장에서 이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습니다. 


여행책자를 보고 일정을 짜고 있으며 캐나다에서 나이아가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뉴욕 방문 때 나이아가라까지 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디씨의 백악관 등 주요 명소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정은 변경 가능하기 때문에 10월 중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스트고의 일정을 참고하였습니다. 


1일차 : 캘리포니아에서 뉴욕 도착(현재 검색한 것으로 다양한 시간대가 있는데 첫날은 일단 이동만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일차 : 뉴욕 구경(록펠러센터,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링 등)


3일차 : 자유의 여신상 구경,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관람


4일차 : 현대미술관 관람, 워싱턴 디시로 출발


5일차 :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백악관, 엘립스 관람, 


6일차 : 국회의사당 관람, 스니모니언 자연사 박물관 관람 


7일차 : 국립미술관 관람, 


위 일정은 뉴욕, 디시만 고려한 일정입니다. 

나이아가라를 포함시켜야 하는데, 일정이 어렵습니다. 

위 사이트를 검색하면 뉴욕에 도착했을 때, 아니면 뉴욕을 떠날때 나이아가라를 방문하는 일정을 추천하시는데요. 

동선상 그 일정이 좋아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LA에서 뉴욕으로 출발, 그리고 곧바로 나이아가라로 향하는 비행기 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즉 아침 7시쯤 LA를 출발하면 3시쯤 뉴욕공항(JFK)에 도착하고 저녁 7시 45분쯤 버팔로행 비행기가 있습니다. 

그럼 환승시간이 약 4시간이나 있다는 것인데 국내선에서 그와 같은 환승시간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차라리 위 일정과 같이 진행하고 디씨에서 뉴욕공항까지 간 다음, 거기서 나이아가라로 갔다고 돌아와서 곧바로 집으로 비행기를 타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지막에 나이아가라를 가게 되면 디씨까지 4시간에 걸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시간상 불리함이 있네요)

어떤 일정이 나을지요?

나이아가라가 캐나다쪽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반쪽자리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며가며 시간도 많이 버리고 돈도 많이 버리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네요 

과감하게 나이아가라 일정을 포기해야 하는것은 아닌지요


아하..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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