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9 04:22
안녕하세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요세미티 로워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정보를 늘 얻고 있기에 간단히 경험담을 올립니다.
엘에이에서 5번 99번 41번을 이용하였는데 가는 내내 산불의 여파인지 날씨가 흐렸고 공기가 좋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41번에 진입하니 계속해서 스모크가 있었고 Oak Hurst에도 연기가 많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공원에 입장해서 빌리지가는 동안 계곡에는 연기가 계속 있었고 높은 지역은 조금 낳은듯 했지만 공기는 그리 맑지 않았습니다.
온도는 새벽에도 그리 춥지 않았으나 예민한 아이는 목이 좀 따갑다고 하더군요.
Upper Fall 과 Lower Fall은 물이 하나도 없이 말랐고
Bridal Fall에만 물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라시아 포인트에도 연기 때문에 맑고 청명한 기분은 없었습니다.
아이가 예민한 관계로 하루 일직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