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26 05:14
음식점에 가면 메뉴판이라는게 있다.
자기가 좋아 하거나 즐겨 먹었던 것을 찾아 낸다.
우리가 미국내에서 자동차 여행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할 수가 있지 않나 싶다.
정말로 셀수 없을 만큼 가볼 곳이 많은 곳이 미국이다.
그렇다고해서 이 많은 곳을 일일히 다 방문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미국이 가지고 있는 국립 공원만 해도,
모두 58 곳이나 있다.
이 중에 방문자 수를 계산해서
제일 인기 있는 곳, 열 곳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Great Smoky Mountains N P
Grand Canyon N P
Rocky Mountain N P
Zion N P
Yosemite N P
Yellowstone N P
Acadia N P
Grand Teton N P
Olympic N P
Glacier N P
이상이 방문자 숫자로 본 순위를 발표한 것이다
***
여기서 추가로 하나 더 이해 해야 할 것이 있다.
National Monument 인데,
이것을 “ 미국 국정기념물 “ 이라 칭한다.
이것은 모두 130개가 있다.
미국에서의 관광이나 여행은 이상의 58 곳의 국립공원과 130 개의 Monument 위주로
여행이 이루어진다 고도 할 수 있다.
미국 전체에는 기념관이란 것만 해도 911 곳이 있다.
이렇듯이 가서 볼곳이 참으로 많은 곳이 미국이다.
여기다가
각 주 ( State ) 에 산재해 있는 주립공원을 보태면 가 볼 곳은 엄청 늘어 난다.
어느 주립 공원은
정말로 엄청 좋은 곳도 있다.
미국에서 부자 주 ( state ) 와 가난한 주의 비교는
주립공원의 청결도와
각 주에 속해 있는 고속도로 옆에 있는
Rest Area 를 보면 알 수가 있다.
고속도로 옆의 휴게소 중
내가 좋아 했던 곳은
앨러배마 (Alabama ) 주 어딘가에 있는 휴게소이다.
4,000 만불을 들여 지웠다는 그 곳은
일류 호텔 Lobby 수준이였다.
미국내에서 최고라 칭하고 싶다.
*****
나는 한 동안 미국의 Terminal 이 궁금해서
기차역이나, 지하철 역을 찾아 다닌 경험이 있다.
굳이 이런 곳을 찾아 다닌 단순한 이유는 ,
천정을 보러 간다는 거 였다.
대합실의 크기,
건축 년도,
등등을 알아 보는 재미였다.
특히나 나는 천정의 높이가 그렇게 궁굼했었다.
미국내에서 가장 큰 Terminal 은 뉴욕 맨하탄에 있는
Grand Central Terminal 이다.
이곳은 지하에 있는데, 44 곳으로 출발을 할 수가 있다.
다음으로 큰 곳이, Chicago Union Station 이다.
이곳 역시 지하에 있는데, 30 곳으로 출발을 하게 되어 있다.
내가 가 본 곳은, NY, MO, DC, OH, PA, CO, NJ, IL,
뉴욕엔 2 개의 Terminal 이 있다.
New York Penn Station 인데 이곳도 큰 편에 속한다.
***
내가 미국에서 자동차 여행 중에 잘 찾아 다닌 곳은 동굴 ( Cave ) 이다.
미국은 참으로 넓고, 크다.
***
미국 내에는 폭포도 많다.
물론 크고 작은 것도 많은데,
내가 여행 중에 폭포도 자주 찾아 다녀 봤는데,
미국에 있는 폭포 45% 정도만 본듯 하다.
***
이제 곧, 모든게 정상이 되기를 기대 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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