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애들 둘(초2, 초3 남아)데리고 4식구가 미국 서부로 렌트해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10박 11일이고 미국에서의 실제 여정은 9일정도 될 듯 합니다. 이 사이트를 고맙게 만나서 많은 도움을 얻었구요.
여정을 정해봤는데 검토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LA 와 샌디에고,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위주로 보려고 합니다.
화; LA 낮 12시 도착, 렌트후 게티센터, UCLA (티켓 할인을 이제 안하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된다는 분도 계셔서 고민중) 들렀다 그리피스 천문대 야경후 숙박
수; LA 에서 중간에 라스베가스 프리미엄 아울렛 들리고 오후 라스베가스 도착하여 무료쇼 구경, O쇼 볼 예정. 라스베가스 숙박
목; 하루동안 라스베가스 구경. 라스베가스 숙박
금; (1)라스베가스에서 후버댐 보고 그랜드 캐년 사우스림으로 이동. 오후부터 일몰까지 그랜드캐년보고 Tusayan 또는 Tuba City에서 숙박
(2)일몰까지 그랜드캐년보고 플래그스탭에서 숙박
토; (1)Tusayan이나 또는 Tuba City에서 자이언캐년보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이동 숙박
(2)플래그스탭에서 세도나를 오전에 보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이동 숙박
일; 라스베가스에서 에너하임으로 이동, 오후부터 밤까지 디즈니랜드 구경후 디즈니 바로 앞 숙소에서 숙박
월; 에너하임에서 해안따라서 라호야비치등 여러 해안구경하면서 샌디에고로 이동, 발보아파크등 구경후 숙박
화; 씨월드와 코로나도해변 관광 후 숙박
수; 샌디에고에서 LA로 아침에 이동, 유니버설 스튜디오 관광후 헐리우드나 주위 구경 후 숙박
목; 낮 12시 공항 출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금토 일정입니다. 세도나와 자이언캐년중 무엇을 볼까도 고민되고
(1)로 하면 토요일날 운전이 너무 많아 무리될까 싶기도 하구요. (2)는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오는 길이 갈때와 같고 풍경이 지루하다는 의견이 계셔서요.
또 숙박비가 비싼 토요일날 라스베가스로 돌아가지 말고 샌디에고 까지 가버릴까 싶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