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과 렌터카는 예약완료 해놓았고, 지금은 일정과 숙박을 고려중인데, 옐로우스톤까지 오르내리려니 일정짜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 곳에서 이미 다녀오신 분들 중 특히 불라아빠님과 아이리스님의 자료를 참고하여 일정을 짜보았는데.. 좀 게으른 부부라 일정이 빡빡하면 소화하기 어려울 것 같으나 옐로스톤까지 다녀오려면 물리적으로 드는 시간과 거리가 있어서 늘어질 수도 없는데 이 동선과 일정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이미 다녀오신 분들 일정을 보면 분명 가능한 것 같은데 미국도 자동차 여행도 처음이라 좀 걱정 됩니다.) 여행 일정과 자료를 공유해주신 분들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행기간: 6월27일~7월26일 (총 30일)
* 여행자: 40대 중반 부부, 초4남아 1명 (총 3명)
* In/Out: 라스베가스/LA
* 여행컨셉: 국립공원 자연경치 여행+여행 마지막에 아이를 위한 놀이동산 포함
* 가족특징: 미국 처음, 자동차여행 처음, 긴여행 처음, 빡빡한 여행 처음...-_-;;(캐나다에 몇 달 있어서 시차 적응, 미국행 비행편 피로감은 없답니다.)
* 운전: 부부 모두 운전 평균 이상하고, 4시간 안팍 운전 할만함, 왠만하면 밤운전은 안하고 싶어요.
* 숙소: 2.5~3.5성급 숙소 위주로 검색중(라스베가스는 4성급 이상)
* 일정(초안)(숙박 미정인 곳은 숙박 추천부탁드립니다.)
6월27일: 라스베가스(낮 12:30경 항공 도착, 알라모 렌트) -> 세도나(숙박 미정/2박)
6월28일: 세도나
6월29일: 세도나 ->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Yavapai Lodge 숙박 예약완료)
6월30일: 그랜드캐년 사우스 림 -> 모뉴먼트밸리(The View Hotel 숙박 예약완료)
7월 1일: 모뉴먼트밸리 -> 몽키더그웨이 -> 뮬리포인트 -> 모압(숙박 미정/2박)
7월 2일: 모압 -> 아치 -> 캐년랜즈 -> 모압
7월 3일: 모압 -> 공룡박물관 -> 레드캐년 -> 버널(숙박 미정/1박)(모압에서 옐로스톤 가는 구간을 불라아빠님 일정을 따라했는데 제겐 좀 벅차다고 느껴져서요. 옐로스톤 가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7월 4일: 버널 -> 테톤 잭슨(숙박 미정/1박)
7월 5일: 테톤 잭슨 -> 제니레이크 -> 테톤 비지터 센터 -> 옐로우스톤(Canyon Lodge 숙박 예약완료/5박)
7월 6일: 옐로우스톤
7월 7일: 옐로우스톤
7월 8일: 옐로우스톤
7월 9일: 옐로우스톤
7월10일: 옐로우스톤 -> 솔트레이크시티(숙박 미정/1박)
7월11일: 솔트레이크시티 -> Bonneville Salt Flats -> 브라이스캐년(숙박 미정/1박)
7월12일: 브라이스캐년 -> 페이지(숙박 미정)
7월13일: 페이지 -> 앤텔롭캐년 -> 홀슈밴드 -> 그랜드캐년 노스 림(숙박 미정/1박:일정이 빡빡하다면 노스림을 제외하고 바로 자이온으로 가는것은 어떠할까요?)
7월14일: 그랜드캐년 노스 림 -> 자이온국립공원(숙박 미정/1박)
7월15일: 자이온국립공원 -> 라스베가스(숙박 미정/3박)
7월16일: 라스베가스
7월17일: 라스베가스
7월18일: 라스베가스 공항(렌터카 오전 반납, 항공 이용) -> LA(낮 12:30 도착, 알라모 렌트) -> 라구나비치(숙박 미정/2박)
7월19일: LA 라구나비치
7월20일: LA 라구나비치 -> 산타모니카비치 -> 말리부 -> 산타바바라 -> 솔뱅 -> 피스모비치(숙박 미정/1박: 해안도로 숙박 구간을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을지도 조언부탁드립니다. 해안도로 일정은 투어로드님 자료에 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