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7월에 그랜드서클 도전하려고 하는 3인 가족입니다(아빠, 엄마, 초등 2학년 딸).

좀 덜 더운 5월에 가면 참 좋겠으나 아빠의 바쁜 일정으로 7월에서야 출발하게 되었어요.

대략적인 스케쥴은 아래와 같이 짜 보았는데요, 먼저 다녀와보신 많은 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7/10(일) 피닉스 도착, 세도나 이동 (세도나 1박)

7/11(월): 세도나 - 그랜드 캐년 south rim (그랜드 캐년 1박)

7/12(화): 그랜드 캐넌 - Navajo Bridge, Lee's Ferry, Paige 이동 (Paige 1박)

7/13(수): 앤탤롭 캐넌 - Horsehoe Bend, Wahweap Overlook, Monument Valley (View hotel 1박)

7/14(목): Forrest Gump Point - Arches NP (Moab 1박)

7/15(금): Arches NP - Capitol Reef, 12번 국도, Bryce Canyon (Bryce Canyon 1박)

7/16(토): Bryce Canyon - Zion Canyon 이동 (Zion Canyon 1박)

7/17(일): Zion Canyon trail - Las Vegas 이동 (Las Vegas 1박)



왕복 항공편, 숙소, 앤텔롭 투어는 다 예약 완료한 상태이고요,

매일매일 숙소 이동에 가고 싶은 곳은 많아 약간 무리한 일정이긴 한 것 같지만 일단은 감행해 보려고 합니다.


아치스 국립공원부터가 실은 조금 걱정인데요, 모압 날씨가 매우 더울 것 같아서 Delicate Arch trail을 해보고픈데 제 일정상 아침 일찍 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서요.. 해 지기 전에라도 한번 도전해볼까요? 날씨 예보를 보니 해 지기 전도 12시랑 기온 차이는 크지 않더라고요(바위들이 다 데워져서 그런가..ㅠㅠ) 아니면 다음 날 Bryce Canyon으로 이동하는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녀와 볼까요? 아치스에서 브라이스 캐넌까지 이동 거리가 꽤 긴편이라 그 날은 왠지 심리적으로 약간 부담이 되긴 하는데.. 고수님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아치스 입장티켓 구매하려고 하다보니 아치스에서의 일정을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되네요.

만약 14일 Devil's garden trail을 가고 15일 아침 일찍 Delicate Arch trail을 가면 입장권은 2개 구매 해야 하는 걸까요?



혹시 일정 보시고 도움 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03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5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9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1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9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6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00 2
775 서부여행 - LA 에서 그랜드 캐니언 왕복- 조언바랍니다. [6] file 파란하늘 217 2012.12.31 8023 0
774 자나깨나 곰조심, 없는곰도 다시보자!! .나는 곰이 안보여도 곰은 나를 보고있다.. [6] 로보신미에도 2009.04.26 8034 0
773 Jelly Belly 캔디공장 견학기 [9] Juni 2005.02.25 8052 129
772 로보의 13년 6월 옐로스톤 일대 여행기// 캠핑 준비사항 [4] file 로보 2013.07.04 8056 2
771 짐싸기 및 출입국 준비 홈지기 2003.01.10 8060 98
770 다녀왔습니다.!!(시카고+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LA) [5] swiss 2004.06.26 8060 129
769 LA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스카이 라운지 [1] 아이루 2003.06.02 8078 94
768 그랜드 써클 여행기 03 / 페이지 도착, 레이크 파웰, 레인보우 브릿지. [4] 로보신미에도 2009.06.10 8078 1
767 LA 남해안 -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산페드로편) alphonse 2006.04.11 8088 95
766 LA 근교서 맛보는 옛 서부시대 (Rancho Oso & Calico Ghost Town) baby 2013.01.27 8094 0
765 미국내 음식 반입에 관한 질문 [6] chally 2006.07.31 8100 100
764 ★ 요세미티 국립공원 2022년 입장 예약제 안내 [4] file 아이리스 2022.02.19 8101 0
763 국가별 전압 및 사용 플러그 안내 victor 2004.07.10 8102 12
762 시카고-올랜도 멘붕 후기.. [7] file 오오잉 2012.11.11 8118 0
761 CA, AZ, UT 무료 여행 가이드북 받을 수 있는 사이트 [5] sonoma 2007.05.16 8124 117
760 10월의 라스베가스 날씨? [2] 이혜연 2009.11.23 8137 0
759 올해 미국 국립공원과 캐나다 국립공원 무료 입장하는 방법 [11] file 아이리스 2017.02.20 8146 2
758 캔터키주를 출발해 왕복하는 미국 서부 자동차여행 baby 2013.01.29 8151 0
757 그랜드서클 여행지 안내 (2) - 그랜드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17] file 아이리스 2023.02.25 8151 4
756 자동차 - 가장 싸게 렌트하는 방법 - 2 [3] file goldenbell 2012.02.20 8155 2
755 North/South Carolina 여행기4 (Outer Banks) [7] 최머시기 2007.07.11 8157 94
754 미국서부 가족여행 - 3일차 (디즈니랜드) [3] 임원규 2005.10.08 8158 122
753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13 사막 위의 신기루, 라스베가스! [13] file Chris 2007.10.08 8161 74
752 미국내 전국일주 패키지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인 혹은 미국인 운영 여행사는 없는지요? [4] dusuk4 2012.04.02 8163 0
751 [펌] LA 인근 폭포·계곡 유원지 victor 2004.06.20 8170 9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