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04:51
먼저 두가지이 대하여 언급할까 합니다.
첫번째로 일정이 당겨진 배경은 추위는 어느정도 견디지만, 더위에 취약한 체질이라 Death Valley 에서 살아 남을려면 4월이 넘어가면 힘들거 같았고, 또한 아이들이 갑자기 4월초에 온다고 통보 하여, Silverton 이나 Bryce NP에서는 좀 풀린 겨울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출발을 2월26일이 되었어요.
몇군데 빼고는 예상보다 전체적으로 추웠고, 계절 변화에 따른 요인인지 모르겠는데, 특히 바람이 아주 심했고, 가는 동안 온통 눈덮인 산길과 높은 산에 눈들로 가득랬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돌, 바람 그리고 눈" 의 여행이라 명명하였답니다.
두번째로 여행루트가 정해진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레곤 해안쪽으로 갈려던 것을 중부로 바로 내려간 것은
Crator Lake 가 막혀 있어서, 가까운 거리라 다음 기회에 오레곤해안과 Crator Lake 릉 묶어서 여행하는것으로 결정했습니다.
2. Yosemite NP를 뺀 이유는 아주 오래전에 SF in -- Yosemite -- LA out을 할때...주마간산격으로 거쳤으며, 또한 Tioga Rd 가 막혀 있었구요. 그래서 Hwy 395 를 선택했습니다.
3. North Rim -- Grand Canyon 이.. 눈 때문에 역시 closed 된 상태라 일정에서 뺄수 밖에 없섰습니다.
4. Millon Dollar hwy 550을 통하여, Telluride 를 꼭 들러 보고 싶었구요. Black Canyon of the Gunnison NP 는 4월에 오픈이라는 사실을 여행 중에도 사실을 몰랐는데, GPS 로 운전 거리 셋팅하니까 길이 Closed 되어 못갔습니다.
5. 마직막으로 여행중 여러곳에서 일정이 단축되어, 돌아오는 길에 오레곤 해안과 워싱턴주 올림픽 NP 급히 넣었습니다.
위의 이유로 인하여,
제가 다녀온여행루트가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