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미국여행
유럽등 그외지역
자유게시판
갤러리
전체
최근뉴스
여행정보
여행기/경험
여행일정 및 Q&A
Q&A
기 타
useful web/info
사이트 운영관련
여행일정 및 Q&A
급하게 준비 중인 부모님과 그랜드서클 일정 문의
2022.05.18 11:09
뉘르까지
조회 수:372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유익한 정보들 보면서 몇 개월간 그랜드서클에 대한 부푼 꿈만 꾸다가 드디어 일정을 확정하려는데
여러 사정상 숙소나 투어 예약이 아직 안된곳이 많고, 부모님도 갑자기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글 읽는분께 불필요한 이야기를 횡설수설 한것 같아서, 좀 더 준비하여 글을 대거 수정하였습니다.
(혹여라도 이미 답변 작성중이셨으면 죄송합니다!)
1. 시기 :
5월 31일 ~ 6월 8일 (8박 9일간)
2. 구성원 :
30대 부부 + 60대 부부로 총 4명 입니다. 30대 부부는 LA에 1년 살았고 앞으로도 1년 더 지낼거지만, 그랜드 서클은 모두가 처음입니다.
- 운전은 저 혼자할 예정이고, 엘보가 있어 장거리 운전 시 최대한 자주 5-10분씩이라도 쉬어가려 합니다.
- 60대 부부 보다도, 아내가 무릎건강 문제로 하이킹/트래킹이 연속으로 1시간 이상은 쉽지 않을듯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많이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3. 세부일정
(5/29) 늦은밤 LAX in
(5/30) 0일차 LA관광하며 부모님 시차 적응 및 체력 회복
(5/31) 1일차 LA에서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으로 달려서 숙박
(6/1) 2일차 사우스림 관광하고 페이지로 이동해 숙박
(6/2) 3일차 Antelope Canyon, Horseshoe Bend 투어
모뉴먼트밸리 이동하여 The View Hotel 숙박
(6/3) 4일차 오전 모뉴먼트밸리 투어. 캐피톨리프 앞을 지나 12번 국도 드라이브, 브라이스캐년 숙박
(6/4) 5일차 브라이스캐년 관광하고 자이언 이동, 숙박
(6/5) 6일차 자이언 관광
(6/6) 7일차 라스베가스로 이동 (베가스 여행은 꼭 필요하진 않음)
(6/7) 8일차 LA로 이동
------------------------------
(6/8) 오후 6시경 PCR 검사
(6/9) 아침일찍 LAX out
(5/29) 늦은밤 LAX in
(5/30) 0일차 LA관광하며 부모님 시차 적응 및 체력 회복
------------------------------------------------------------------------------------------
5/31(화) 1일차: LA에서 아침 일찍 세도나로 이동. 휴식 후 간단히 둘러보기
※ 장거리 운전이 부담된다면, 세도나를 과감히 빼고, LA→사우스림 이동경로 중 한곳에 쉬어가는 일정도 괜찮을까요?
(숙소 미정)
6/1(수) 2일차: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이동
사우스림 관광 (야바파이포인트. 림트레일. 마더스포인트. Maricopa point, hopi point, Mahave point 중 체력에 맞춰 취사선택)
(숙소: Yavapai Lodge)
6/2(목) 3일차: 사우스림 → 모뉴먼트 밸리 이동 (그랜드뷰포인트, 리판포인트, 나바호 포인트, 데저트뷰)
모뉴먼트 밸리 관광 (투어 따로 예약해야 하는지 확인)
(숙소: The View Hotel)
6/3(금) 4일차: Horseshoe Bend, Antelope Canyon 관광
(Antelope Canyon 투어 예약 전이므로, 예약 가능 일정에 맞춰 유동적으로 순서 조정)
※ 페이지 숙박 (숙소 미정)
6/4(토) 5일차: 페이지 → 브라이스 캐년 이동.
브라이스캐년 투어(선라이즈포인트, 선셋포인트, 쏘스해머, 나바호루프트레일, 퀸즈가드트레일)
(숙소: Bryce Canyon Pines)
6/5(일) 6일차: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이동 (1시간 40분)
자이언캐년 투어(더내로우스,
리버사이드 워크
,
파인크릭캐년오버룩
)
(숙소: Zion - Driftwood Lodge)
6/6(월) 7일차: 자이언 → 라스베가스로 이동. 체력 회복하며 간단히 관광
(숙소 미정)
6/7(화) 8일차: LA로 이동
6/8(수) 9일차: 오후 6시경 PCR 검사
------------------------------------------------------------------------------------------
6/9(목) 아침일찍 LAX out
주요하게 궁금한 부분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1. 현재 일정을 보면 마지막 하루 24시간이 거의 Full로 남는데, 이 마지막날 하루를 어디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몸을 덜 피로하게 할지 궁금합니다.
그랜드서클이 지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하면 모압, 아치스와 캐년랜즈를 넣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저의 운전체력, 아내의 무릎과 부모님의 나이를 고려하면 무리한 욕심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① 3,4일차 일정을 조금더 간소화 하고, 하루를 더 끼워넣어서 모압을 감행해도 크게 무리없는 일정일지
② 아니면 조금더 편안한 여행을 만들기 위해 다른 곳에 안배할 만한 곳이 있을지
③ 그도 아니면 지금 일정이 큰 무리가 없는 일정이니, LA에 도착해서 부모님 비행기 타시기 전 휴식하시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
선택은 저의 몫이지만, 다른 분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2. 3,4일차 일정에 대해 스스로 아직 개념이 잘 안서네요.
1) 3일차 페이지,4일차 모뉴먼트 vs. 3일차 모뉴먼트, 4일차 페이지 - 어떤 것이 더 동선상 효율적일지
2) 지금 3,4일차 일정이 너무 널널하게 안배된 것인가 싶기도 하구요.
위 일정 대신,
3일차에 사우스림→홀스슈벤드, 앤텔로프로 갔다가 The view 호텔 숙박
4일차에 모뉴먼트 밸리 관광을 하고, 캐피톨리프 앞을 지나 12번 국도 드라이브, 브라이스캐년 이동 및 숙박하는 일정으로 할지 고민이 됩니다.
(아이리스 님께서 자주 추천주시는 '캐피톨리프 앞을 지나 12번 국도 드라이브' 가 욕심이 나기도 하구요 ^^)
3. 6/7일차 브라이스 캐년, 자이언 캐년의 경우 주차난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위 일정처럼 각 관광지에 ① 오전 이동 ② 오후즈음 관광 ③ 숙박 하는것 보다는
① 전날 이동 ② 숙박 ③ 다음날 아침 관광 하는 식으로 일정 짜는 것이 주차난이나 몰리는 관광객을 피하기 용이할까요?
만약 그렇다면 1번 2번 질문과 더불어 일정을 전체적으로 좀 손봐야할 것 같습니다.
4. 추가로, 아내 무릎 건강 문제 관련, 사우스림의 경우 셔틀이 있고, Antelope 투어는 1시간 가량이니 가까스로 가능할 듯 한데
그 외 특별히 더 유의하거나 신경쓸 지역이 있는지, 나아가서 하이킹을 많이 못한다면 가도 큰 의미가 없는 지역이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05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55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9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10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02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3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00
2
12350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3일 : 카일루아 비치 + 코코 헤드 룩아웃 + 릴리하 베이커리 + 로얄 쿠히오 콘도 + 스테이크 쉑
테너민
2024.05.30
4
0
12349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2일 : 트로피칼 팜즈 + 카후쿠 트럭 + 타무라마켓 with 83번 도로
테너민
2024.05.29
12
0
12348
2019 지민이의 하와이여행 5일 : 88슈퍼 + 이레분식 + 카할라몰 + 하와이아뷰티홈
테너민
2024.05.13
22
0
12347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9일 : 72번 도로 주행(샌디비치, 와이나말로 비치등) + 닌자 스시 + 카일루아 베이뷰 홈
테너민
2024.05.23
22
0
12346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1일 : 쿠알로아랜치 무비 투어 + 호오말루히아 보태니컬 가든
테너민
2024.05.27
22
0
12345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8일 : 워드센터 + 알라모아나센터
테너민
2024.05.22
24
0
12344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7일 : 차이나타운 + 폭람레스토랑 + 국립태평양묘지 + 누우아누팔라 룩아웃 + 레오나르도 베이커리 + 타마시로마켓 + 팔라마슈퍼 2호점
테너민
2024.05.20
25
0
12343
미국 서부 여행(6.23~7.13)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실버죠
2024.05.30
27
0
12342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6일 : 인터내셔날 마켓 플레이스 + 다이아몬드헤드 + 파머스마켓 + 다이아몬드헤드 마켓 그릴 + 푸우 우알라카이 주립공원
테너민
2024.05.17
33
0
12341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2일 1 : 쇼어 클리프 호텔 조식 + 피스모 비치 피어 + 카츄마 호수 브래드버리댐 + 엘에이 형제갈비 점심
테너민
2024.05.28
35
0
12340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4일 : 알로하 스왑마트 + 니코스 피어 38 중식 + 진주만
테너민
2024.05.08
37
0
12339
콜로라도 550번 도로 문의
Chloeyy
2024.03.16
39
0
12338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0일 : 헤이와 주립공원 + 윈드워드 쇼핑몰 + 폭엔 레스토랑 + 펄릿지 몰
테너민
2024.05.25
39
0
12337
미국 유심 구매시 궁금한점...
진리와혼돈
2024.05.12
41
0
12336
그랜드 서클 렌트카로 가는 길 확인 한 번만 부탁 드립니다.
[3]
배려
2024.05.29
41
0
12335
Chiricahua NP > Saguaro NP 일정 문의
[2]
yun2000k
2024.02.21
42
0
1233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1일 2 : 빅서 시에라 마 중식 + 쇼어 클리프 호텔
테너민
2024.05.24
42
0
12333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일 2 : 사우스 투파 + 베스트 웨스턴 토파즈 레이크
테너민
2024.04.17
44
0
12332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2일,3일 : 83번 도로 + 할레이와 타운 + 쿠이아나버거 + 선셋 스모크 하우스 + 와이켈러 아울렛 + 레이스 치킨
테너민
2024.05.03
45
0
12331
주말 1박 2일 텍사스 북부 지역 방문기
CJSpitz
2024.05.13
47
0
12330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1일-1 : 선셋인 조식 + 퍼시픽 그로브 머린 가든 파크 + 빅서(1번 도로)
[5]
테너민
2024.05.21
47
0
12329
11월 중순-12월 초 서부 여행 질문 드립니다
[2]
possum
2024.05.13
48
0
12328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9일 1 : 브라이트 엔젤 하비 레스토랑 + 사우스림(트레일뷰 오버락-허밋 레스트) + 플래그스태프 코키요 중식
테너민
2024.03.11
49
0
12327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20일 2 : 선셋 인 + 포인트 피노스 등대 + 퍼시픽 그로브 마린 가든 파크
테너민
2024.05.16
49
0
12326
Death Valley 하루에 가장 낮은 지대부터 가장 높은 지대까지~
[2]
CJSpitz
2024.05.27
52
0
Close Login Layer
XE Login
로그인 [Sign In]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인증 메일 재발송
Close Login 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