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태어나서 처음으로 미국 여행을 가보려고합니다! 원래는 엄청 여유롭게 다니는 편인데 미국 여행 치고 일정이 짧은 편이라 이것저것 끼워넣다보니 자꾸 일정이 빡빡해지네요 ㅜㅜ


여행은 9월 9일~9월 19일 동안 하고요, 그랜드캐니언을 2박 3일을 갈지 3박 4일을 갈지 고민입니다. 혹시 일정이 전체적으로 너무 빡센가요??

그리고 초보 운전인데 운전을 해도 될 지 모르겠네요. 시내에서는 우버타고 다닐거고 그랜드써클 돌 때만 렌트카 빌려보려고하는데..위험할까요?? 4시간 정도 운전해본 적이 딱 한번 있는데 하나도 안 힘들고 그냥 재밌긴 했어요. 갑자기 비가 온다든가 야생동물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든가 하는게 걱정이긴 합니다. 모든 경로의 드라이브 타임랩스를 봤는데 할만 할 것 같더라고요. 


20대 여자 3명이서 여행합니다!


9금 ㅡ 도착 후 짐 놓고 저녁 먹고 재즈바

10토 ㅡ 멜로즈 지역 관광및 쇼핑, 파머스 마켓&더 그로브(여기선 쇼핑은 안 할 거예요. 그냥 길거리 구경 정도), 할리웃 거리(그냥 길거리 야경만 살짝 보고 올 겁니다.), 로스앤젤레스 뮤지움(숙소가 이 근처라 밤에 사진만 찰칵 찍고 숙소가려고요.)

11일 ㅡ 더게티,게티빌라

12월 ㅡ 유니버셜 스튜디오, 레이크 할리웃 파크(일정 보고 생략가능), 그리피스 천문대

13화 ㅡ 산타모니카,베니스비치,베니스 커널

(일정이 빡세다싶으면 이날 레이크 할리웃 파크, 그리피스 천문대 방문하고 일요일에 산타모니카가고 그랜드써클을 2박 3일로 줄이려고 합니다.)

14수 ㅡ 오전 비행기 타고 라스베가스로 이동. 라스베가스 관광 후 베가스에서 1박.

15목 ㅡ 6시쯤 자이언으로 출발. 10시쯤 도착해 트레킹, 이후 브라이스 캐년으로 이동하여 2시간 정도 트레킹 후 일몰 감상. 브라이스 캐년에서 1박.

16금 ㅡ 브라이스 일출 감상 후 Page로 이동. 11시쯤 앤텔롭,호스슈 방문. 모뉴먼트 밸리 관광 후 숙박.

17토 ㅡ 모뉴먼트 밸리 일출 감상 후 그랜드캐니언빌리지로 출발. 도착 후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헬기+일몰 투어.

18 일 ㅡ 일출보고 어제 조금 더 보고 싶었던 곳 있으면 좀 보다가 12시쯤 베가스로 출발. 베가스 도착 후 비행기타고 저녁에 LA 복귀.

19 월 ㅡ 귀국


18,19가 너무 힘들까요? 귀국 비행기가 8시반에 출발하는거라 아침 일찍 출발해야되긴해요..제가봤을땐 귀국 전날까지 바쁘게 움직이는게 좀 무리인것 같긴한데 그거 빼면 다른 날들은 괜찮아보이는데..일정이 너무 빡센건가요?? 일행들 체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일출은 캐니언들 내부에 숙소 잡을거라 보고싶은 사람만 보고 자고싶은 사람은 자게 두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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