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3 02:47
안녕하세요.
여행 준비 중에 샌프란시스코가 차 유리창 깨고 물건 가져가는것이 매우 흔한 일이라고 하여 심히 걱정하다가 자문을 구합니다.
물론 차 안에 아무것도 안 놓으려고 합니다만, 혹시 트렁크에 뭐가 있다면 SUV다보니 뒷유리창 깨질 확률도 높은 것 같네요.
특히, 피셔맨스 워프 (PIER39 등) 관광지가 심하다고 하던데 거기 가면 차를 어디에 세우는 것이 좋을까요?
근처 주차장 후기 보면 유리창 박살난 사진 많이 올리고 절대 오지 말라고 리뷰 글 들이 다수 있더라고요. ㅠ
운에 맡겨야 하는걸까요.
금문교 방문자센터 주차장, 롬바드 거리 주차장, 유니온스퀘어 지하 주차장도 이용하려고 했는데, 이런 곳들도 위험할까요?
렌트를 안하려다가 기동성때문에 주차비가 좀 들더라도 렌트하려고 하는데요, 이래 저래 걱정됩니다..
그리고 만일 최악 상황이 발생되어 차에 와보니 유리가 깨져있다면, 바로 근처 동일 회사 아무 렌터 영업소에 가면 바로 다른 차로 교체가 될지 궁금합니다.
자차보험 들어있으면 제가 지불해야 할 부분은 없겠죠?
차는 공항에서 빌리는데요, 시내 영업소에서 처리가 되는건지..
고수 분들은 어디에 세우시나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그리고, LA쪽은 어떨지도 살짝 궁금합니다. (헐리우드 선셋 거리 등)
* 제가 본 다른 사람 사례 이미지를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