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미국 여행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식사에 대한 질문을 해서 정말 필요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질문으로, 항상 궁금하게 생각해 왔던 부분인데요.

한국은 도로를 구분할 때, 유료 고속도로, 무료 고속도로(간선도로, 올림픽 도로 등등), 국도로 나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고속도로와 비슷한 개념으로 Highway, freeway, expressway 라는 3가지 용어가 쓰이는 것 같더라고요.

사전 상에는 모두 다 "고속도로"로 나오더라고요.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1. 미국 LA -> Death Valley -> Las Vegas -> Grand Canyon -> Monument Valley 로 여행경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구간에 톨비가 발생하는 도로가 있나요?

2. 만약 있다면 톨비를 신용카드 혹은 현금으로 내나요? 혹은 렌트카에 후불제 하이패스같은 게 달려 있어서 차를 반납할 때 정산하나요?

3. 고속도로를 일컫는 용어가 Highway, freeway, expressway 로 3가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조사해 보니 Turnpike라는 용어도 사용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거의 100% 유료 고속도로라고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행자로서 이런 고속도로의 종류를 구분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 어느 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있으면 되는지, 그리고 현지인들은 명확히 구분해서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4. Seligman -> Monument Valley 경로를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40번 Interstate도로를 타다가 89번 도로로 갈아타라는 식으로 나오는데요,

    40번 Interstate도로는 고속도로를 의미하나요? 89번 도로는 국도에 해당하는 건가요?

    40번 그리고 89번 도로에서 속도는 얼마나 내도 되는 건가요?

5. Kingman -> Seligman를 이동할 때,  40번 Interstate도로를 이용하는 방법과 유명한 66번 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던데,

    도로 번호를 둘러싸고 있는 도형이 위의 89번 도로(위가 왕관모양)와는 다르던데, 둘 다 국도인가요? 제한속도는 다른가요?

6. 도로 표지판에 제한속도가 적혀 있기는 하겠지만, 속도위반 딱지를 떼지 않기위한 기본적인 주의사항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마지막으로 부폐한 경찰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삥뜯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궁급합니다.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니까 여행객들은 본국으로 돌아가서 과태료를 안내는 경우가 많아서 와이오밍 주에서는 현찰로 과태료를 받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여전히 궁금하게 많아서 질문이 많네요.

그럼 죄송하지만 잘 부탁드려요.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159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46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8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0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031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4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61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97 2
10548 앨버커키 ~ 그랜드정션 일정입니다. 한 번 봐주세요 (2) [6] 개골개골 2011.12.13 5364 2
10547 미 서부여행 (해안도로, 요세미티, 그랜드 서클) 조언 구합니다^^ [3] file GOGOUSA 2015.03.30 5362 0
10546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6일차 - 아치스 국립공원 델리게이트아치 등 [2] file 테너민 2016.03.12 5361 0
10545 1. 뉴욕에서 프로비던스까지 [5] 민고 2013.10.11 5359 0
10544 2월 애리조나주 여행기 14 - 7일차 : Tombstone(툼스톤) 1 [3] file snoopydec 2015.03.07 5359 2
10543 Death Valley - 8 : 각종 Event goldenbell 2011.12.16 5356 2
10542 미국 서부여행 일정 문의드립니다. [9] Jeen 2012.03.13 5351 0
10541 렌터카 렌탈 자동차 보험 헷갈리네요. [2] oncloud 2015.06.20 5350 0
10540 서부 8박 9일 가족여행 -- 먹거리, 식당 [3] 한나파 2005.11.02 5349 95
10539 그랜드 서클 포함, 미국 남서부 자동차 여행입니다. ★ [3] Yarue 2006.06.22 5349 87
10538 그랜드써클여행------2 (캐피털리프와 고블린밸리) [1] file 여행좋아 2013.08.24 5349 1
10537 여행이 이제 20여일 가까이 남았네여... [5] 이상철 2004.09.02 5348 107
10536 짧은 여행중 경과 공유(여기는 몬트레이입니다..) [1] 수현이아빠 2009.04.07 5344 1
10535 렌트카 차 종 선택 질문 좀... [3] david 2009.05.20 5340 0
10534 2016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8일차 - 밀리언달러 하이웨이 file 테너민 2016.03.25 5340 0
10533 디즈니 월드 내 식사를 패키지로 끊는것이 나을지 [2] Seo 2009.12.02 5339 0
10532 휴대품과 주변시설 이용하기 질문입니다 [3] jedy 2004.11.17 5338 117
10531 Yellowstone - 차량크기 및 최근 날씨 문의 [2] 블베 2012.06.20 5337 0
10530 동부 여행관련 고민 [11] 루시남 2007.06.15 5334 98
10529 벤쿠버- 미서부- 벤쿠버 42일 일정 조언을 구합니다. [10] file 헤이쥬드 2011.06.02 5333 1
10528 Moab - Arches - Canyonlands - Capitol Reef - Torrey : Arches - 1 [1] goldenbell 2012.03.11 5331 3
10527 미국 서부, 중부 여행 (장기) 일정 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3] 밍핑이아빠 2013.08.10 5330 0
10526 미국의 식당에 들어갔을 때 [1] 홈지기 2003.01.10 5324 99
10525 [re] 10박 11일 미서부 여행 가이드 - 유의사항 및 팁 victor 2005.03.16 5323 95
10524 김호진-김지호 부부, 딸과 함께 한달간 美 대륙횡단 김성구 2006.12.13 5322 1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