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콜로라도 덴버에 거주 중이며, 7월 중순에 옐로스톤, 글레이셔, 캐나다 밴프까지 로드트립 계획 중에 있습니다. (부부와 5세 남아 총 3명 여행 예정)

당초에는 덴버에서 출발해 그랜드티턴, 옐로스톤을 다녀올 예정이었으나, 밴프까지 욕심을 내어 붙이다 보니 글레이셔 국립공원도 추가되고 여행의 스케일이 처음 계획보다 매우 커져 버렸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더라도 덴버에서 출발하여 옐로스톤, 밴프를 갔다 돌아오는 여정을 참고할만한 자료가 별로 없어 선배님들의 따뜻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날짜 

 

일정

숙소

717

덴버에서 출발

중간 어딘가(?)

718

그랜드 티턴 관광

그랜드티턴 동쪽(Hatchet Resort)

719

그랜드 티턴 관광

그랜드티턴 동쪽(Hatchet Resort)

720

옐로스톤 관광

Old Faithful lodge(예약완료)

721

옐로스톤 관광

Canyon Lodge(예약완료)

722

옐로스톤 관광

Canyon Lodge(예약완료)

723

글레이셔 국립공원으로 이동

글레이셔 국립공원 서쪽 어딘가

724

Going to the Sun Road ->동으로 일주

글레이셔 국립공원 동쪽 어딘가(airbnb  예약완료)

725

Many Glacier, Waterton 관광 후 캘거리쪽 숙박

캘거리쪽 어딘가

726

밴프 관광

밴프 어딘가

727

밴프 관광

밴프 어딘가

728

Lake Louise, Yoho 관광

레이크루이스 어딘가

729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지나 재스퍼 도착

재스퍼 어딘가

730

재스퍼 관광

재스퍼 어딘가

731

??

중간 어딘가(?)

81

??

중간 어딘가(?)

82

집으로 복귀

 


현재는 옐로스톤 숙소만 예약을 한 상황으로 전체적인 앞뒤 일정이나 세부 일정은 유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덴버에서 출발해서 덴버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지도상에 일직선으로 쭈욱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일정입니다. 일정을 짜는데 있어 특히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은

1. 덴버에서 출발하여 그랜드 티턴으로 가는 중간에 들를 만한 곳이 있는지? 아니면 덴버에서 바로 다이렉트로 그랜드 티턴까지 가는 것도 추천할만 한지? (참고로 6월에 아치스를 포함하여 그랜드서클을 다녀올 예정이라 그랜드서클 주요 관광지는 중복해서 안가도 될 것 같습니다.)

2. 현재 캐나다 숙박은 밴프 2박, 레이크루이스 1박, 재스퍼 2박 정도로 생각 중인데, 적당해 보이는지요? 밴프 1박, 레이크루이스 1박, 재스퍼 2박으로 줄이면 무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밴프 숙소가 많이 비싸다고 들었는데, 밴프 대신 캔모아에서 숙박을 해도 큰 지장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캐나다 록키에 대해서는 스터디가 많이 안된 상황이긴 합니다..;)

3. 마지막 일정으로 재스퍼에서 관광을 마친 후 덴버로 돌아오는 여정이 매우 고민입니다. 거리는 상당한 데 비해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오는 것이 걱정입니다. 재스퍼 관광을 마친 후 덴버까지 여정에서 추천할만한 여정이 있으신지요?
(굳이 검색을 통해 머리를 짜매어 보자면 ①재스퍼에서 캘거리 쪽으로 돌아나오지 않고 캐나다 Radium Hot Springs 지역을 거쳐 캐나다->미국 국경을 건너오는 것, ②미국 내에서는 어떤 경로(?)를 따라 쭈욱 내려온 다음에 솔트레이크시티를 거쳐 덴버로 오는 방법...뭐 이 정도까지 고민을 해본 상황입니다...솔직히 제스퍼에서 덴버로 내려오는 경로가 많이 고민입니다..;)

4. 이 외에도 전반적인 일정에서 추가하거나 빼도 괜찮을 것 같을 일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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