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5일 중 벌써 시작 후 20일째 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여행이 LA, 샌디에고, 라스거쳐 지온 / 브라이스 캐년을 넘어 오늘 아치 국립공원을 잘 마쳤습니다.

 처음 미국 교통법규에 따라 운전을 잘 할수 있을지 졸음이 오지 않을지 사실 운전 걱정을 제일 많이 했었는데

 아내와 운전을 반반씩 하려고 떠나기 전에 계획했는데, 제가 운전 전담으로 아내는 경치 사진과 동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ㅎ

 빨강 표지판 나오면 반드시 정차하여 3초 정도(좌측 한번, 우측 한번, 전방 한번) 주시하고 먼저 도착 차량 보내고 출발~

 녹색 신호등에서 좌회전/U턴(U턴 금지 표시만 없다면) 가능 하다는 것, 경계석에 빨간색 칠한 곳에서 주/정차 안하는 것

 이것만 알아도 도로가 과학적으로 설계 되어 있고 도로 표지판이 잘 만들어져 있어 구글맵 오프라인 저장 방법 공지대로 

 휴대폰에 저장만 해가면 저처럼 처음 자동차 여행 하시는 분들께서 한국보다 수월하고 두려워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주유는 반 정도만 남으면 바로 채우며 지금까지 7~8번 정도 주유한거 같은데, 주유소 매장으로 가서 직원에게 주유 금액 

 말하지 않고, 주유기에서 카드로 직접 주유한 것은 2번 정도 밖에 안되은거 같네요

 유종이 휘발유와 경유만 있다고 생각하고 미국에 왔는데, 에탄올도 있고요. 첵크 카드를 넣으면 PIN 번호를 입력 하라 나옵니다.

 노란색 노즐을 휘발유로 생각했는데, 검정색 노즐도 휘발유인 경우에도 주유소 매장으로 향할 수 밖에 안됩니다.

 주유기에서 직접 카드 결재가 안될 때, 주유소 매장으로 가서 주유기 넘버를 말하고 카드를 끊으라는 설명이 큰 도움이 됬습니다^^

 광활한 자연, 위대한 세상을 여정 내내 감동하며 경외감을 갖고 도움 덕택에 아내와 너무 잘 누리고 있습니다. 

 아내가 너무 감사해 합니다.


 모레 5.9일에는 모압에서 출발하여 모뉴멘트 밸리로 향합니다.

 가는 중간에 Moki Dugway 거쳐 Miley Point에 들르려 하는데, umab님께서 가르쳐 주신 교통 안내 싸이트에 들어가

 보니 5.9(화) 통제나 폐쇄 소식은 없네요~ 

 Zion ~ Bryce Canyon 가는 중에 View Point 를 지나며 마음 졸이며 조심 운전하며 두근 두근 하며 지나 왔는데,

 Moki Dugway 길은 비포장에 아슬 아슬한 경사 도로라 하여 제가 고소 공포증이 있어 두려움이 있습니다.

 Zion ~ Bryce를 경험하였는데 비교하여 공포 정도 및  Zion ~ Bryce는 위험 구간의 시간은 비교적 짧은데,

 Moki는 시간은 어떤지 궁금하여 문의 드립니다. 아이리스님, umab님, snoopydec님과 회원분들께 여행을 잘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정 감사 드립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4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70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04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21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175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58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0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0 2
11926 8월 미국서부여행계획중입니다~~도와주세요~~ [4] 서지은 2004.07.12 3795 122
11925 [펌] 말리부에서 샌타바바라까지 victor 2004.06.20 7742 122
11924 [re]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주변지역의 숙소정보 (Yosemite Lodging Guide) ★ [4] baby 2004.04.01 21739 122
11923 미 북서부 자연과 역사 체험 여행 ★ baby 2004.02.26 9819 122
11922 라스베가스 쇼 경험담입니다 ★ [2] bellagio 2003.11.12 18244 122
11921 반가웠슴니다. [2] 좋은하루 2003.07.09 3799 122
11920 일정 [1] 짜맞추기 2003.07.09 3412 122
11919 자동차 rental기 [1] 홈지기 2003.05.21 5580 122
11918 거리 주차시 미터기가 고장일때.. [5] 민정 2003.05.09 6022 122
11917 미국의 패밀리 레스토랑 홈지기 2003.01.10 6986 122
11916 호텔이용시 체크인 체크아웃 질문입니다 [1] Eugene 2007.07.19 5856 121
11915 미국서부여행 일정 체크 부탁드립니다. [7] 하드리아누스 2007.04.30 4091 121
11914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이승윤 2006.09.11 3088 121
11913 8/12-8/16 샌디에고와 LA 호텔 예약하실 분 [5] Mi Youn Yang 2006.08.09 4427 121
11912 새벽이네 여행기 1일차 (2월 3일 금요일) [2] 박윤희 2006.02.21 3318 121
11911 [re] 110V 튀김 솥 과 차량용 power converter 필요하신 분 가져다 쓰세요 (택배 가능, free) [1] HOSOOL 2005.11.03 3980 121
11910 다카 사진 저장 (CD 구워주는 곳) [1] 오리 2005.05.15 3793 121
11909 Yellowstone에서 LA까지 10박 11일의 여행일정 조언 부탁드려요~~ [2] ongi 2005.05.09 3451 121
11908 [re] 세도나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Camping & Fishing) baby 2004.07.07 10051 121
11907 14일, 15일 차 후기, [3] 이성민 2004.05.18 3422 121
11906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 여행 (Central California Coast) ★ [1] baby 2004.05.18 14276 121
11905 미서부여행 후기입니다 기돌 2004.03.27 4962 121
11904 [펌] 미서부 가족여행 일정입니다. [5] victor 2003.07.02 4164 121
11903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9 - Canyonlands N.P 하늘 위의 섬! [13] file Chris 2007.09.21 8813 120
11902 [미서부 그랜드서클 여행기] #5 Yellowstone 국립공원 (1부) [10] file Chris 2007.09.12 12310 1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