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자 요세미티 국립공원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된 내용입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uspkfEsOOJ/?img_index=1



Tioga Pass까지의 눈은 모두 제설이 된 상태이나 이번 주말에는 도로가 열리지 않는다. 이번달 내로는 열릴 가능성이 높다.


현재 진행중인 상황:

- 갓길과 주차장 그리고 타이오가 로드 비탈면(boulders) 눈 제설

- 길 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나무 제거

- 건물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수리 및 한타바이러스 점검 


타이오가 로드가 개통되면 피해를 입은 구간에 신호등이 설치될 예정이라 약간의 지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보수공사를 하는 때에는 지체되는 시간이 더 길어질 것이다.  


전기 작업자들이 정화호수(일종의 정화조로 보입니다)에서 망가진 배선을 발견하였다. 폐수 정화시설은 배선이 수리되고 지하수의 수심이 낮아진 후에야 가동할 수 있다. 요세미티 공원은 간이화장실과 푸세식 화장실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타이오가 로드는 위생 기준과 안전 기준에 부합하게 되면 그 때 열릴 것이다.



원문:

Tioga Road is clear of snow all the way to Tioga Pass; however, Tioga Road will not open this weekend. We are optimistic it will open before the end of the July.

The following work is in progress:
-Clearing snow from side roads and parking lots, and boulders from Tioga Road
-Removing trees in danger of falling onto the road.
-Extensive repairs and hantavirus inspections to buildings.

When the road opens to the public, expect short delays due to traffic lights at damaged locations, and longer delays when contractors are making repairs.

Utility crews discovered a torn line at the sewage ponds. The wastewater treatment plant cannot operate until the liner is repaired and groundwater level lowers. The park is contracting for portable toilets and pumping of vault toilets. Tioga Road will open when sanitation and public safety requirements are met.


내용으로 보아 제설은 곧 끝날 것 같은데 수리보수 할 것들이 남아서 7월 내 개통이 목표로 보입니다. 개통이 되어도 지체가 많이 될 것 같고 올해는 여름이 끝나도 계속 방문객수가 많을 것 같으니 올해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가시려는 분들은 아침 일찍 가시고 일정에 무조건 여유를 두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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