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방학동안 (최종 목적지인) 플로리다(아이와 함께, 국립공원 및 디즈니 월드 구경이 주 목적)를 여행하고자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은 비행기+렌터카 혹은 자차이동 입니다. 


만약 비행기를 탄다면 아틀랜타 정도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이후 렌터카를 빌려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구경하며 플로리다를 다녀오려고 했는데, 막상 비행기값과 렌터카 비용을 보니 상당하더라구요 ㅠㅠ 이 비용을 절약하고자 자차로 이동하려고 보니 구글맵 최단 거리 기준으로 보면 거의 27시간 정도되는 것 같아서... 덜컥 걱정이 되긴합니다. 


지난 시간동안에는 서부와 동부 주요 도시(보스턴, 뉴욕, 워싱턴), 및 중부 일부(시카고 등)를 구경한 상황이라서 어떤 선택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여행일정은 18일에서 최대 20일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질문을 다시 정리하면,


1. 대략 애틀랜타까지 비행기 이동 후 렌터카를 이용해서 플로리다 방향으로 구경하면서 내려갔다 다시 애틀란트로 이동 후 비행기로 돌아오는 경우

   VS 

   자차로 이동하면서 주요 포인트를 여행하며 다녀오는 경우


위의 두 케이스 중 어느것을 추천하시는지?



2. 위의 질문에서 2번째 안을 선택했을때 과연 어떤 곳을 구경하며 가야 좋을지에 대한 질문(오히려 이게 더 도움이 필요한 부분 같습니다.)


미 중부는 게이트웨이 아치 국립공원은 이미 방문한 상태입니다. 만약 덴버 <-> 플로리다를 다녀오는 경우 어떤 경로로 가는 것이 좋으며 어떤 여행 포인트를 지나오면 될까요? 

(현재 생각해 놓은 것은 국립공원이 저에게는 큰 기준이라서 매머드 케이브와 그레이트 스모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 겨울이라서 .... 이러한 국립공원이 겨울에도 방문해도 괜찮을지도 함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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