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일정 도움 구했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일정을 짰지만 한번 더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50대 여성 6명이고 영어는 1명만 생존영어 정도 가능하구요..그랜드서클 일정은 내년 9월 15박16일쯤 될것같습니다. 참고로 저 빼고는 모든것이 처음이라 해지기 전 넉넉히 다음 목적지에 도착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좀 여유롭게 트레킹도 하면서 여행하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트레킹이나 등산 매니아도 아니고 광주 무등산 -1천미터, 완만함.- 겨우 오를 정도의 체력들입니다. )질문을 먼저 올리겠습니다.


1. 9.17. 화요일에 그랜드캐년에서 앤텔로프와 홀스슈밴드를 보고 하루 숙박을 아끼기 위해 바로 모뉴먼트로 가는 것이 효율적인가 아님 페이지에서 하루 숙박을 할것인가? (모뉴먼트에서는 the view 호텔에서 묵을 예정이라 좀 여유있게 들어가서 본전을 뽑을 요량이라 늦으면 돈 아까울까봐서요)


2. 9.18~9.21 까지가 모뉴먼트에서 오후 출발, 9.21.브라이스캐년 도착인데요, 그 사이 캐년랜즈, 아치스, 등을 보면서 모압에서 3박을 하게 되었는데, 실은 이쪽이 거리감각도 좀 부족하고 해서 이 루트가 맞는건지, 좀 비효율적인건 아닌지 싶습니다.


3. 9.24 화~9.28토 공항가는 날까지 4박5일 일정을 세가지 안으로 짜봤습니다.

   하나,  zion n.p 트레킹을 마치고 vegas로 돌아왔다가  (피곤하니까) 다음날 데스밸리를 다시 가서 1박2일 후 vegas로 9.27 금에 돌아와 9.28 토에 공항

   둘은,  이 일정이 자꾸 들락거리기만 하는 것 같아서 좀 피곤해도 9.24 화에 zion에서 데스밸리로 직행해서 1박하고 9.25 수  늦게 vegas로 돌아와 (또는 데스밸리에서 1박 더?) 26, 27을 묵고 9.28 토에 공항으로


  셋, 위2번이 또 베가스에서 너무 많은 날을 보내는것 같아 아까워서 (다른분들은 15일이면 샌프란까지도 다녀오시는데 우리 너무 천천히 도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너무 사막만 봤으니까 산타모니카 같은데서 태평양 바람도 좀 쐬고 가면 어떨까

즉, 2번대로 9.24에 zion에서 데스밸리로 직행, 1박한 후 9.25 수욜에 베가스로 돌아와 하루 묵거나 (아니면 데스밸리에서 바로 산타모니카로 직행- 이럴거면 1박 더하고 훤한 다음날 9.26 목요일에 출발하는게 낫겠죠, 6시간이나 걸리더군요... 무리일까요? 가치가 있을까요??)  9.26 목 오전 이동, 9.27 금, 9.28 토은 귀국 나올땐 LA에서 귀국하면 어떨까


4.저는 어찌하다 보니 시계 반대방향으로 일정을 짜게 되었는데 대부분 다른분들은 시계방향으로 가시더라구요. 아이리스님인가의 답변에 uta128 도로쪽에 해를 보고 가야한다는게 좀 불편한거 말고는 지장없다고 하셨던데 제가 오래전 잠깐 미국에 머물렀을때 해를 바라보고 운전한다는 것이 어떤건지를 너무 잘 알고 있는지라 혹시 일정을 대세쪽으로 바꿔야 할까요? 한번 맘속에 박혀버려서인지 이건 뒤집는것이 좀 어지럽더라구요. (문과생임..)


5.다른 질문에도 올렸는데 저희가 원래 4명이었는데 6명으로 늘어났고 운전은 5명, 승용차만 해봤고 몇명은 7인승 suv 조금 해봤다고 합니다. 차를 꼭 2대를 해야만 하겠죠? ㅎㅎ 2대 한다고 하면 빠질 사람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데스크탑 쓰는 환경 상 파일로 업로드 할 수 없어 사진으로 찍어 올리다보니 너무 흐릿하네요.. 다시 써서 올릴까 하다가 그대로 올렸습니다만 불편하시면 다른 방법으로 수정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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