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인 4명이서 올 7월에 렌터카로 그랜드서클 투어를 하려고 합니다. 

차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는 않고, 한 곳을 제대로 보고 싶어서 트래킹을 비롯한 액티비티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캐년이나 국립공원을 덜 방문하고, 한곳에 최소 하루는 할당하는 것으로 계획해봤습니다.



전날 라스베가스로 이동

1일차

라스베가스 -> 자이언캐년 (자이언캐년 롯지 숙박)


2일차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캐년 (브라이스캐년 근방 숙박)


3일차

브라이스캐년 -> 엔텔로프캐년, 홀스슈밴드 (페이지 숙박)


4일차

페이지 -> 그랜드캐년 (그랜드캐년 롯지 숙박)


5일차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6일차

라스베가스 -> 요세미티 국립공원 (공원 롯지는 성수기라 너무 비싸서 공원근처 숙소에서 숙박하려고 합니다.)


7일차

요세미티 국립공원 종일 구경


8일차

요세미티 -> 샌프란시스코


1. 아직은 대략 동선만 구성한 단계라 더 자세한 일정에 대해서도 조언, 참견 마구마구 부탁드립니다. 

2. 다른 분들은 멀리까지도 다녀오시던데(아치스, 모뉴먼트 등) 방문하는 곳이 적어서 좀 심심할까 싶기도 합니다. 공원 내에서 하이킹 많이하면 충분히 단조롭지 않게 지낼 수 있으련지요?

3. 지금은 그랜드서클을 시계방향으로 도는 것으로 구성을 하고 있는데, 반시계방향으로 돌아도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어떤게 괜찮을까요?

4. 숙박,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 예약을 제외하고, 그랜드서클과 요세미티에서 미리 예약해야하는 것이 있을까요? 

5. 요세미티 내부 롯지는 성수기라 너무너무 비싸서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하려고 고민중입니다. 혹시 추천하시는 곳이 있을까요?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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