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년전 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아이들(12세, 15세)과 매우 즐거운 여행을 했었습니다. 

이번 4월에는 남동생과 70대 중후반 부모님을 모시고 두번째 미서부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미국이 두번째고, 동생과 부모님은 처음입니다)


항공스케쥴 : 라스베가스 인(4/19 16:20) 아웃(4/25 23:50)


1안)

4/19(금) 라스베가스 도착 

4/20(토) 라스베가스 관광 

4/21(일) 자이언, 브라이스 (베스트웨스턴 브라이스)

4/22(월) 엔텔롭, 홀슈밴드, 모뉴먼트 (더뷰)

4/23(화) 그랜드캐년 (야바파이)

4/24(수) 그랜드캐년 (야바파이)

4/25(목)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출국) 

 -> 21일, 22일이 여유 없이 바쁜 일정입니다. 

     그랜드캐년에서 2박을 하는 이유는 7년전 이곳에서 아이리스님의 콜로라도강까지 내려가는 트레일 후기를 보고 

     저도 기회가 되면 꼭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24일 트레일하는 동안 가족들은 플래크스태프에 가서 한식도 먹고 쇼핑도 하구요...


2안)

4/19(금) 킹덤 도착 (라퀸타)

4/20(토) 그랜드캐년 (야바파이)

4/21(일) 그랜드캐년, 모뉴먼트 (더뷰)

4/22(월) 엔텔롭, 홀슈밴드 (베스트웨스턴 브라이스)

4/23(화) 브라이스, 자이언 (트럼프)

4/24(수) 라스베가스 (트럼프)

4/25(목) 라스베가스 (출국)

 -> 1안)보다 상당히 여유로운 일정입니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에서 금,토 숙박하지 않아 비용도 절감되구요 

     다만 저의 버킷 중 하나인 콜로라도강을 걸어서 내려가지 못하는게 매우 아쉽습니다. 


조언을 받고 싶은 부분이


1. 1안)과 2안)을 선택하는건 제가 결정할 사항이지만 조언을 해주실 부분이 있을까요?

   (2안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기는 합니다) 


2. 라스베가스에서 2박 호텔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차는 공항에 반납할 예정이어서 스트립을 살짝 벗어나도 됩니다. 키친은 필수는 아니고 룸과 거실이 분리된 가성비 좋은 레지던스...


3. 공연은 카쇼를 볼 계획입니다. 혹시 마지막날 출국전에 또 쇼를 보게 된다면 적당한(저렴한)게 있을까요? (오쇼는 제가 봐서 안보려구요)


4. 렌트카를 오후 5시에 빌려 마지막날 10시쯤 반납하면 5시간 추가 사용하면서 하루치의 비용이 지출되는데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12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2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59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2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2 2
12014 글레이셔 국립공원 탐방 문의 [2] 쭈리 2023.04.19 166 0
12013 5월 알래스카 or 캐나다 로키 or 시애틀? 어디가 좋을까요 (with 플로리다 후기) [4] houstongas 2024.01.24 166 0
12012 2/3(다음주) 미서부 8박9일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5] file myung97 2024.01.28 166 0
12011 이번주 세도나 가는데 날씨걱정 [4] 미니멀라이프 2024.01.04 167 0
12010 Arches 국립공원 퍼밋 관련 [4] vinemom 2024.01.03 167 0
12009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8, California II (San Francisco I - 북부) file LEEHO 2021.09.22 167 0
12008 Antelope Canyon 대신 Waterholes, Secret Canyon 는 어떨까요? Pianiste 2021.11.10 167 0
12007 일주일간 서부여행이 마지막 여행은 아니길 [2] 미구뤠 2023.06.26 167 0
12006 그랜드서클 투어 일정 문의 (24년 부활절 방학) [4] kch 2023.11.27 167 0
12005 연말 서부여행 일정 점검 부탁드립니다. sunmicap 2021.10.04 168 0
12004 미서부 여행 문의 드립니다. [2] 봉쥬르 2023.01.17 168 0
12003 2023년 9월 듀랑고-실버튼 협궤열차, 메사 베르데 NP, 모압 [2] file 말년 2023.10.10 168 1
12002 3개월만에 재방문한 자이언 국립공원 사진 몇장 [1] file CJSpitz 2024.01.29 168 1
12001 생애 두번째 미서부 여행 일정 문의 입니다. [6] file ilovemycat 2024.02.15 168 0
12000 [2016.6~7 미국&캐나다 서부] 5년 뒤에 쓰는 북미대륙일주(II) 여행기 No.14, Oregon III (Crater Lake I - Rim Tour) [2] file LEEHO 2021.09.20 169 0
11999 미서부여행일정 문의드립니다. [2] 자하 2023.10.12 169 0
11998 (미국 두 달 여행)46.옐로스톤<3>-과거로 돌아간 듯 리멤버 2022.07.18 169 0
11997 2022년 가을여행 - 네바다주 Great Basin National Park의 Lehman Caves Tour (10월 11일) file 철수 2022.12.13 169 1
11996 미 서부 RV일정 문의드려요~ [3] xy7209 2023.03.04 169 0
11995 20개월 아기랑 로드트립 일정 [1] 딸기딸기요 2023.06.13 169 0
11994 인디애나에서 LA로 가는 귀국여행 계획 (ver2) [2] file citypaper 2021.04.09 170 0
11993 9월3일~9월5일 2박3일 그랜드서클 일정 재문의드려요(엔텔롭 시간문제) [1] 밍밍파파 2022.08.24 170 0
11992 2022년 가을여행 - Let's just enjoy it....길 위에서 (10월 9일) [2] file 철수 2022.11.15 170 2
11991 미서부 여행 후 일상에 돌아갑니다~ [2] 봉쥬르 2023.05.22 171 1
11990 Glacier NP: Logan Pass 개통되었다 합니다. [5] umab 2023.06.15 171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