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에그리던 옐로우스톤과 그랜드 티톤 여행을 계획하고 있고 이곳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단 휴가일정 고려해 옐로우스톤 내부 숙소의 예약을 잡다보니 7월 초중순으로 정해졌어요. 

현재 옐로우스톤과 그랜드티톤의 숙박을 완료해 두었는데, 

어제 배우자가 말하기를, 가는김에 좀더 무리해서 가고싶었던 

모뉴먼트밸리도 보고오자는 언급을 하여 내내 공부중입니다. 


그래서 고민하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집에서부터 자동차 여행이고 캠핑을 위해 운전하기로 했습니다. ^^: 

그랜캐년 엔탈롭 브라이스 자이언캐년은 전에 다녀와서 이번 여정에선 제외했습니다. 


7월 샌디에고 출발 

솔트레이크 숙박 

7/7그랜드티톤 제니레이크 캠핑2박 

7/9옐로우스톤 랏지4박 

7/13그랜드 티톤 시그널 마운틴 캠핑2박 

7/15 아침 텐트철수하고 이동.

여기까지 예약완료였습니다. 


티톤에서 여유있게 있고 싶어 이렇게 잡았고 원래는 집으로 내려오는 여정인데, 여기서 모뉴먼트 밸리를 추가합니다. 

하다보니 안가본 아치스쪽도 들려 내려가고자 하고요. 


글을 보다보면 아치스에서 3박은 있어야 여유로울것 같더라구요.

근데 아까! 모뉴먼트 더 뷰 숙소에 딱 하나 자리가 있는걸 발견했고, 

좀 욕심을 부려 숙소 예약을 해버렸어요. 

그게 7/17일정입니다. 7/18일로 하고 싶었지만 자리난건 오직 7/17...


그래서 7/15아침 일찍 텐트 철수하고 아치스쪽으로 내려가야하는데 

7/15 숙박을 어디서 할지가 고민입니다. 


7/16 은 moab에서 하려해요. 

7/17 모뉴먼트 더 뷰 숙박이구요. 


7/15 텐트철수하고 당일에 moab까지 가는게 괜찮을까요? 


더워서 아침일찍 해뜨기전에 아치스를 올라가는게 좋을것 같은데 

그러려면 7/16 새벽과 7/17 새벽을 아치스와 캐년랜드에서 잘 활용해야할것 같은데... 

티톤에서 체크아웃해서 아치스까지 하루에 가는게 과연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티톤에서 여정을 하루 빼서 하루 일찍 저녁에라도 나오는게 더 나은건지... 모르겠어요^^::: 

티톤은 아침이 좋다길래 최대한 아침을 여러날 있고 싶었거든요. 

근데 아치스와 모뉴먼트가 일정에 추가되고 더운 한여름이라 어떻게 계획을 하는게 더 좋을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티톤2박 옐로우스톤4박 티톤2박 

그다음 ????어디서? 

모압1박 

모뉴먼트밸리 1박 

세도나 1박 집.

이런 여정을 크게 그리고 있습니다.


중간에 물음표인 이날의 여정을 위해 어떻게 일정을 짜면 좋을지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더울까봐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ㅎㅎ ^^:::

틴 아이들이 있고 하이킹은 제법 할 생각입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3916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6984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335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539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0609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14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33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763 2
12265 옐로스톤 & 그랜드 티턴 국립공원 (Yellowstone & Grand Teton National Park) [5] baby 2004.03.25 25654 140
12264 미국에서의 자동차 캠핑 여행(Auto Camping) 2편 ★ [1] baby 2004.07.02 24964 174
12263 킹스캐년 국립공원 다녀왔어요~~~ (사진 올렸습니다^^) [4] 기돌 2012.07.28 24618 1
12262 세계에서 가장 긴 맘모스 동굴 (Mammoth Cave) baby 2013.01.29 24600 0
12261 [re] 샌프란시스코 & Bay Area/ PCH (몬트레이, 산루이스오비스포/ 산타바바라) victor 2005.04.02 24244 492
12260 미국에서의 자동차 캠핑 여행(Auto Camping) 1편 ★ baby 2004.07.02 24014 135
12259 Reservation rewards 가 뭔가요. [6] 신경목 2005.04.26 23794 95
12258 자이언과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의 숙소정보 종합 (Zion & Bryce Canyon Lodging Guide) ★ [2] baby 2004.09.03 23702 97
12257 Las vegas에서 Antelope canyon 까지.. [2] subie 2015.04.30 23460 0
12256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멕시코 티화나 관광 (Mexico Tijuana) ★ [2] baby 2004.01.30 23193 107
12255 옐로스톤 & 그랜드티턴 (Yellowstone & Grand Teton), 북서부 지역(오리건,워싱턴주) victor 2004.05.18 23079 144
12254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에서 하루 보내기 [2] file 아이리스 2011.07.11 23006 2
12253 아치스 국립공원(Arches National Park)의 델리키트 아치(Delicate Arch Trail) [3] file 아이리스 2012.02.10 23003 1
12252 일출, 일몰시각 확인하기 goldenbell 2012.02.26 22990 1
12251 미국 서부 겨울여행 후기 및 참고사항 [5] file 세파리 2012.12.27 22966 1
12250 랜트카 톨비 계산방법 [3] 양재의꿈 2018.05.29 22872 0
12249 LA주변 해안 드라이브 ④ (산타모니카와 말리부 비치) ★ baby 2004.10.06 22764 100
12248 뉴멕시코와 텍사스 서부지역 (New Mexico & Wild West Texas) ★ baby 2004.03.07 22555 95
12247 [여행정보] 매일 숙소에 들어가면 Bedbug(빈대) 체크하세요 [4] file 아이리스 2011.07.20 22331 1
12246 캘리포니아 1번 국도의 유명 포인트 - Bixby Bridge [3] 아이리스 2013.07.31 22267 1
12245 남가주(Southern California)의 인디언 카지노 baby 2004.11.05 22194 77
12244 라스베가스 여행자를 위한 팁 대방출 [8] 베토벤 2017.06.17 22143 1
12243 샌디에이고 출발, 멕시코 티후아나 공략 [3] 루시남 2007.02.23 22040 152
12242 Zion(자이언) 국립공원의 Angels Landing Trail(앤젤스랜딩 트레일) [7] 아이리스 2012.04.21 22026 2
12241 크루즈 아닌 알라스카 여행 [1] file 라디올로지스트 2014.04.30 2195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