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8:01
16일차 기상. 시작은 토파즈 레이크 호수에서 비친 일출을 보면서..
모텔 조식은 다소 아쉽다. 아이리스님 말처럼 코로나 이후 모텔 조식 질이 낮아진 것을 페이지와 모뉴멘트 밸리, 그리고 여기서 새삼 느낀다./
조식 후 걸어서 모텔 주변을 산책. 호수가 보인다.
그리고 차를 타고 호수 주변까지 드라이브.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여럿 보이고..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당한 곳.
395번 도로를 타다가 207번 도로로 진입. 여기 도로는 경치가 좋은데 길은 구불구불.
산 정상의 모습. 쌓인 눈이 장난이 아니다.
내려와서 우리는 50번 도로를 주행.
우리 부부는 TJ-MAX에 들려 쇼핑을. 병수 엄마는 이런 중저가 샵 구경을 좋아한다.
여행 캐리어에 관심이 많은 나는 샘소나이트 캐리어에 관심을. 하와이보다 저렴하고 구성품도 많다.
병수엄마는 핸드백에 관심을 갖고 결국 두개를 구입.
우리나라 화장품도 보인다.
89번 도로를 타니 자작나무가 보인다. 청량감을 느끼며 주행.
이어 내가 생각하는 레이크 타호 랜드마크인 인스피레이션 포인트에 주차. 여기도 눈이 많이 쌓여 길가 주차를.
그리고 에메럴드베이 주립공원 주차장서 에메럴드 베이를 구경.
레스터 비치를 구경하고
타호 시티에 접어들어 주유겸 세이프 웨이에서 휴식을. 여기서는 생수만 구입. 이번에는 에비앙도 구입하여 마셨는데 기존 물보다 더 부드러움을 느낌. 이제 레이크 타호 절반을 주행. 28번 도로로 나머지 절반 일주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