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운영관련 게시판 글쓰기 유의사항

2005.07.06 09:16

victor 조회 수:11966 추천:345

1. 게시판의 공지사항인 [필독]사항을 필히 읽어보신 후 최소한의 공부와 검토를 마치고 글을 올려 주세요.

본인의 입장이 채 정리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즉흥적이고 단편적인 막연한 질문, 그리고 클릭 몇번 만으로 어렵지 않게 답을 구할 수 있는 유사 반복적인 질문은 가급적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고기좀 잡아주세요", "고기좀 잡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 내지는 "고기좀 먹고 싶은데 먹어야 할까요? ㅋㅋ" 뭐, 이런 식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식의 막연한 질문보다는 "언제 누구와 함께 어떤 목적으로 무슨 물고기를 잡고 싶은데, 준비상태는 현재 이렇습니다. 좀더 준비해야 할 사항이나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식으로 물어보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카테고리 'useful web/info' 방에는 유익한 정보와 빈번히 묻는 Q/A(고기잡는 제반 방법, 노하우, 팁) 들을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 놓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마음이 급하시더라도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이곳에서 찬찬히 찾아보고 차분히 검토해 보신 후 그래도 모르거나 의문나는 사항에 대해서는 Q/A를 통해 조언을 구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useful web/info' 방뿐만이 아니라 게시판 아래 검색창에서도 내가 원하는 정보를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 홈 게시판의 일차적인 목적은 그동안 잘 축적된 유용한 많은 여행정보와 지식을 참고하여 굳이 조언을 받지 않고도 여행하시는 분 스스로 여행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그 다음 게시판에 수록된 정보만으로는 어려움이 있을 때 Q/A 등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습니다.

스스로 정보를 수집하며 하는 공부는 실제 여행못지 않게 크나큰 즐거움을 가져다 주며, 여행하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필수과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모른다고 하여 무조건 질문부터 하실게 아니라,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최대한 참고 활용하여 일정과 동선을 짜보고, 숙소는 어디에서 할 것인지 등을 고민하며 스스로 계획을 수립해 보시기를 적극 권장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과 노하우가 쌓이게 되고, 보다 여유있고 수월한 여행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최근 회원 수의 증가와 함께 단순 나열적이고 무의미 무가치한 정보의 증가,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게시판 활성화가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게 저의 판단입니다. 오히려 이런 무가치한 정보의 나열이 정보의 접근과 이용편의를 크게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여느 카페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산만한 분위기를 가져다 줄 뿐입니다.


2. 글쓰기 하실 때 글의 내용에 적합한 카테고리를 지정한 후 올려주세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질문이나 여행일정 등에 관한 문의를 할 경우 카테고리 설정란에서 그에 맞는 'Q&A/여행일정' 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앞 카테고리 ‘여행정보’ 방에 체크하고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정보’ 방은 일시적이 아닌 장기적으로 여행지식으로써 가치가 큰 정보들을 모아놓은 방입니다. 게시하는 사람이야 별 생각없이 대충 아무데나 올려놓아도 상관이 없겠지만 게시판 관리자는 해당 카테고리를 찾아 일일이 옮겨놓는 불필요한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 가뜩이나 시간이 부족한 운영자에겐 부담이 되지 않을 수 없답니다. 초보자 뿐만 아니라 이전부터 글을 종종 올리시는 분들도 이 수칙을 잘 준수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더군요. --;


3. 조금 긴 글을 작성하여 올리시려면 워드 등을 적극 활용해 주세요.

애써 작성한 장문의 글이 날라갔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역시 가끔 로그인을 했는데도 이내 바로 풀려버리는 현상을 종종 경험하곤 합니다. 이는 인테넷 서버운영 등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기술적인 사항으로 운영자인 저로서도 어찌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공지사항 중 '자료검색, 게시판 글쓰기, 프린트  Tips'에서 이미 밝힌 바 있지만, 이와 같은 불상사를 방지하려면 워드 등에서 미리 글을 작성한 후 복사, 게시판에 붙여넣기 방식으로 글을 올려 주시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4. 사진 올리기

사진을 올리실 때에는 디카에서 찍은 사진을 그대로 올리지 마시고, 알씨 프로그램 등을 이용하여 크기와 용량을 줄인 후 올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 게시판에 올릴 이미지의 파일 용량은 1mb로 제한돼 있습니다.



댓글은 로그인 후 열람 가능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2024년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입장 예약 필수 [2] 아이리스 2023.12.23 4284 0
공지 2주 정도 로드 트립 준비중입니다. 어떻게 식사를 해결해야 할 지 고민중입니다. [16] 쌍둥이파파 2023.01.17 7083 1
공지 미국 국립공원 입장료, 국립공원 연간패스 정보 [4] 아이리스 2018.04.18 216416 2
공지 여행계획시 구글맵(Google Maps) 활용하기 [29] 아이리스 2016.12.02 631632 4
공지 ㄴㄱㄴㅅ님 여행에 대한 조언 : 미국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준비사항들 [39] 아이리스 2016.07.06 821274 5
공지 goldenbell님의 75일간 미국 여행 지도 [15] 아이리스 2016.02.16 676661 2
공지 렌트카 제휴에 대한 공지입니다 [7] 아이리스 2015.01.31 675877 1
공지 공지사항 모음입니다. 처음 오신 분은 읽어보세요 [1] 아이리스 2014.05.23 728816 2
76 밴프 일정 문의 빵순이 2024.04.15 112 0
75 로드트립 중 경유지 숙박 문의 [1] kimhjpp 2024.04.15 102 0
74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1일 : 데쓰밸리 머스키토 플랫 샌드 듄 + 파셔 크롤리 오버룩 + 론 파인 + 비숍 Erick Schat's Bakkery file 테너민 2024.04.16 71 0
73 하와이 4박 5일 여행 일정표 엑셀(Excel) 아레스 2024.04.17 432 0
7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 1 : 토파즈 레이크 + 레이크 타호 에메럴드 베이 file 테너민 2024.04.19 57 0
71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5일 2 : 사우스 투파 + 베스트 웨스턴 토파즈 레이크 file 테너민 2024.04.17 44 0
70 15일간의 여행 계획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1] 여행은하 2024.04.17 108 0
69 차량털이(윈도우 스매쉬) 당한 뒤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4] 섭섭 2024.04.17 264 0
68 LA 근처 캠핑장, OC 인근 계곡 캠핑장 강추합니다. 블루핀2030 2024.04.19 170 0
67 미국 서부 1달간 렌터카 여행 조언 좀 부탁 드려요 [2] 서포터 2024.04.22 143 0
66 12271번 질의 관련하여 변경한 일정표 함 봐주세요. [1] 이장 2024.04.19 75 0
65 미국,캐나다 동부 여행 문의 [4] possum 2024.04.19 164 0
64 미국내 온라인 캠핑 동호회, 카페 등의 모임 커뮤니티 사이트 아레스 2024.04.20 88 0
63 콜로라도 여행 일정 조언 부탁 드립니다 슈슈슈파 2024.04.25 88 0
6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8일 1 : 요세미티 공원 + 리버모아 아울렛 file 테너민 2024.04.26 222 0
61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7일 : 50번 도로 + 49번 도로(플레이서빌) + 120번 도로 + 요세미티 국립공원 + 어와니호텔 + 어와니호텔 디너 뷔페 file 테너민 2024.04.24 98 0
60 미대륙 횡단 여행 문의 및 지난 여행 짧은 여행기 [1] file 막켄나의황금 2024.04.24 268 0
59 캘리포니아 모하비 하이킹 file CJSpitz 2024.04.22 90 0
58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6일 2 : 레이크 타호 킹스비치 + 메모리얼 포인트 + 로간 쇼어 포인트 + 타호 레이크 랏지 앤 스파 호텔 file 테너민 2024.04.23 71 0
57 샌프란-옐로스톤-콜로라도 렌터카여행 동행구합니다 [1] 주디리 2024.04.25 167 0
56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8일 2 : 리우 플라자 호텔 + 피어 39 + 포그 하버 피시 하우스 디너 file 테너민 2024.04.29 60 0
55 질문: Page, Canyon Lands, Capital Reef, Zion Canyon America 2024.04.30 98 0
54 2019 지민이의 하와이 여행 1일 file 테너민 2024.05.01 62 0
53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9일 1 : 리우호텔 조식 + 마리타임 내셔날 파크 + 랜즈 앤 룩 아웃 + 재팬타운 file 테너민 2024.05.02 153 0
52 2024 지민아빠의 미서부여행 19일 2 : 서울가든 중식 + 유니온 스퀘어 + 샥스 피프스 애비뉴 + 하프문베이 + 익센티드 스태이 아메리카 숙소 file 테너민 2024.05.04 58 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