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에서는 무척 빠쁜척하고 살아야합니다.
저도 그틈에 끼여 척하고 삶니다.
집주변을 찍을 때는 옆집밭에 일하시는분이 계신가 한번 둘러보고 셔터를 눌러댑니다.
집앞 정원인데....
아직은 허전합니다.
화원에서 꽃 몇포트 사와 심었고 아직 흙속에 뭔가 많이 있습니다.
튤립과 백합대입니다.
저희집이 다른곳보다 좀 춥습니다.
꽃이 다른곳에 비해 늦게피고 일찍지고 맙니다.
매실꽃이 한창입니다.
풀과의 전쟁을 위해 땅위에 짚으로 멀칭을했는데.......
이미 짚을 뚫고나오는 풀이 상당합니다.
지난 겨울 연못도 정비를 했는데.....더 황량해보입니다.
봄꽃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홍매실꽃입니다.
살구꽃이구요.....
벚꽃입니다.
오늘 그림은 이렇구요.....
아래사진은 작년 5월 5일경 사진입니다.
제가 결혼이란걸한지 20년이 됐답니다.
하여 마누라에게 집을 한채 지어주었습니다.
그집에는 상추 고추 토마토 오이 여러가지 쌈채가 살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시간은 지나고 어느덧 올해도 1/3이 지났습니다.
옐로스톤 번개는 다가오고 돈은 잘뫼지않고.....
그래도 빅터방은 즐겁습니다.....
모두 모두 좋은 여행의 꿈을 확~~~~~ 이루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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