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27 21:52
안녕하세요,
5월말에 미서부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여행출발을 샌프란시스코에서 해서 나파를 거쳐 레이크 타호, 요세미티, 데스밸리,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등등으로 잡고 있는데요.
레이크 타호에서 395번을 타고 내려가다가 120번 Tioga Pass를 통과하여 요세미티를 들어가는 방법과
50W와 49S를 타고 가서 Big Oak Flat entrance로 가는 방법이 있쟎아요.
요세미티 홈페이지에서는 두가지 방법 다 걸리는 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5시간으로 나오는데, 실제로도 별차이가 없는지요.
시간상 별차이가 없다면 전자를 택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데스밸리로 가려면 Tioga pass를 지나 내려가야 하니까요.
그때 Tioga Pass가 통행이 안될경우 어쩔수 없겠지만요.
아무래도 요세미티 도착은 오후 늦게 하게 될거 같아서 요세미티 전에서 숙소를 예약하려고 합니다.
그때가 미국 연휴기간이라 Park안의 숙소는 벌써 다 마감됐네요.
저희는 모두 어른 다섯명이라 Kitchen이 있는 cabin을 알아보고 있는데,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숙소들은 훌륭하긴 한데, 가격이 꽤 비싸네요. ($250정도내외).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곳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