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수감사연휴 기간중 서부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5년전에 갔던 곳을 돌며 아이들이 찍었던 spot에서 다시 사진을 찍어 보니 추억이 생각나고 참 좋은 시간이 되더군요 가기전 이곳에서 데스밸리 홍수관련 정보를 접하고 간터라 배드워터와 악마의 골프코스등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열려 있었습니다. (178번인가요 그길은 통행가능)
단테스뷰쪽으론 막혀 있었습니다.
데스밸리 지금은 참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그렇게 덥다는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덮인 브라이스캐년은 장관이었고(루비 inn정보 감사)
자이언 캐년 캐년은 가을인데 남아 있는 낙엽으로 인해 멋졌습니다.
겨울 여행은 달리다 창문을 열어도 상쾌한 바람에 기분좋고...안더워서 좋고 에너지도 덜들고
단점은 해가 짧다는 것이지만 일찍 숙소에 들어 가족끼리 오손도손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유용히 보내면 괜찮더군요